디저트&맛집
마이쭈 쏙 젤리 먹어봄
해보다
2020. 11. 21. 09:30
마이쭈 쏙 젤리 청사과, 복숭아 먹어봄
편의점이나 마트에 들렀다가 나올 때 새로운 젤리가 있으면 자꾸 구입하게 돼요.
올해는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서 어쩌다 절제 중이에요.
마이쭈 오래전부터 먹어왔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한동안 먹었는데
이제는 안 먹는 것 중 하나가 됐어요.
그런데 마이쭈가 젤리로도 나왔더라구요.
바로 겟!
아이들이 먹든 안 먹든 일단 제가 더 먹는 것 같으니까 괜찮아요.
한 봉에 20알 약간 넘어요.
청사과맛, 복숭아맛에 맞게 색깔 코팅 되어 있구요.
일단 귀여워요.
마이쭈 쏙 젤리에는 자일리톨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그게 왜 있는지는 모르겠구요.
꼭 넣어야했나 싶기도 하구요.
이 썩는 거 조금이라도 방지하는 느낌을 주려는 걸까요.
마이쭈 쏙 젤리 청사과든 복숭아든 칼로리는 같아요.
양은 적어서 저렇게 담아두고 지나가다 하나씩 먹었더니 어느새 없어졌더라구요.
제가 다 먹.었.나.봐요.
마이쭈 쏙 젤리 청사과맛이에요.
반으로 가르면 안에 젤리가 있는데 너무 작아서 젤리 식감을 느끼려다 마는 것 같아요.
겉은 마이쭈 식감이 맞는데 마이쭈보다 덜 흐물거리고 덜 녹는 느낌이라서 낫더라구요.
마이쭈 쏙 젤리 복숭아맛도 청사과랑 느낌은 같아요. 향만 다르구요.
겉에 코팅된 게 초코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구요.
젤리 보면 일단 멈춤하는 어른 입맛에도 마이쭈보다 맛있었어요.
아이들도 맛있다고 하구요.
다만 양이 적어서 한 봉지 혼자 먹어도 충분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