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용 리뷰

바세린 립밤 립테라피 3종 코코아 알로에 로지 사용해봄

해보다 2020. 12. 1. 10:32


바세린 립밤 립테라피 3종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까 바싹 마른 건조한 입술이 되어버리네요.

또 립밤을 잔뜩 구매하는 계절이 되었어요.


바세린은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아서 예전부터 사용하던 거예요.

손으로 찍어 바르는 건데 립밤도 그렇게 나와서 보습이 완전 잘 되더라구요.


편하게 바르면 되는 바세린 립테라피를 3종 세트로 구입했어요.

보습이 잘 되기를 바라면서요.


바세린 립테라피 3종 무료배송 6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어요.



알로에 베라, 코코아 버터, 로지 립스예요.



바세린 립테라피 코코아 버터는 말랑거려서 그런지

뚜껑을 열자마자 립밤이 뚝 떨어져버렸어요.

다시 집어 넣어줬지만요.



사용감은 그냥 평범하더라구요.

강한 건조타입 입술이라 보습이 최강이어야하는데 보통이었어요.

케이스가 비슷한 니베아랑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복불복인건지 모르겠지만 3가지 중에서 코코아 버터가 가장 무른 것 같아요.




초록색 케이스는 알로에 베라예요.

향이 취향에 안 맞더라구요.



빠르게 발라서 소모시켜야할 것 같아요.

안 바를 수는 없으니까요.



붉은 색이 약간 있을 것 같아서 가장 기대했던 바세린 립테라피 로지 립스예요.

핑크색이 생각보다 연하더라구요.



일단 향이 가장 좋았고 아이도 마음에 든다고 가져가더라구요.



색이 거의 없어서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3개를 구입해도 한 달도 못 가더라구요.

완전 건조해서 강력한 바세린 립밤도 저녁에 바르고 잘 때 뿐이니까요.

계속 바를 수 밖에 없어서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가격차이가 나는 것도 사용해봤지만 바르고 몇 시간뿐이라서 매시간 바르고 있거든요.


바세린 립테라피 알로에, 코코아, 로지 중에서는

로지 립스가 향이나 바림이나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