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앙버터 빵에 이은 더 맛있는 앙버터 설기, 명가떡집

무염버터가 들어간 앙버터 설기

무염버터를 그대로 넣은 앙버터 빵이 인기예요.

이번에는 앙버터가 들어간 떡, 앙버터설기를 먹어보았어요.

명가떡집이라는데 유명한 곳은 서울과 부산에 있어요.

그런데 다른 곳에도 명가떡집이 있네요.

앙버터설기를 판매하고 있고요.

인터넷으로도 구입하지만 직접 보고 구입도 종종하고 있어요.

앙버터 빵을 먹은 후 앙버터 설기도 궁금해서 구입했어요.

앙버터설기와 다른 떡들도 같이 먹어보려고요.

앙버터설기를 반으로 자른 모습이에요.

떡이나 팥이나 버터의 두께가 거의 비슷하네요.

먹기 편하도록 작게 잘라서 먹어보았어요.

무염버터만 먹으면 밍밍하고 별다른 맛이 없어요.

그런데 단맛이 나는 재료와 같이 있으면 부드럽고 진한 단맛이 나도록 해주네요.

물론 팥이 듬뿍 들어간 절편도 맛있고 쑥향이 입안에서 맴도는 쑥설기도 맛있어요.

구입한 앙꼬절편은 작게 잘라진 거라서 먹기 편하고 맛이 좋아요.

앙버터가 백설기에도 이렇게 어울릴 수 있을 줄 몰랐어요.

구입하면서도 맛이 있을까 싶었는데요.

빵과 어울리는 것은 그럴수도 있겠지 했는데 백설기와 어울리다니

기대를 별로 안해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앙버터설기 1개를 8등분으로 작게 잘랐는데도 작은 크기가 아니네요.

한 입에 가득 들어가요.

팥앙금이 정말 맛있는데 그게 버터와 잘 어울려요.

정말 달기만 했을 팥앙금을 버터가 부드럽게 단맛을 느끼도록 해주더라구요.

앙버터가 들어간 빵도 먹어보았고 맛이 좋았어요.

평소 느끼한 거 입에 맞는 편인데 버터가 통째로 들어 있는 건 의외의 맛이었어요.

생각보다 맛있었거든요. 하지만 버터에 호불호가 있겠죠.

두 가지를 따로 먹어보니 둘 다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앙버터 빵보다 앙버터 설기가 약간 더 입에 맞는 것 같아요.

앙버터 빵을 조금만 먹었던 아이도 앙버터 설기는 맛있다고 눈이 동그랗게 되네요.

가격은 앙버터 설기가 일반 떡보다 더 나가요. 크기도 작은 편이에요.

앙버터설기 먹어보고 벌써 다음에 언제 구입할지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또 먹어보고 싶은 달달한 팥과 버터가 듬뿍 앙버터설기 먹어본 후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