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아이스크림 리뷰, 누가바 메로나 앙버터국화빵
아이들과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가면 냉동실 도어 두 칸을 채울 만큼 사가지고 와요.
물론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가면 늘 먹는 익숙한 아이스크림도 고르지만
아직 못 먹어본 신상 아이스크림도 다 바구니에 담지요.
흑임자, 인절미 유행과 더불어 앙버터도 한참 유행했죠.
맛있으니까 여러 버전으로 나오기도 하구요.
팥이 들어 있는 국화빵에 버터를 넣었어요.
누가바에는 화이트 초코와 마스카포네 치즈, 딸기를 넣구요.
메로타는 멜론 말고 이번에는 코코넛으로 만들었어요.
일단 세 가지 모두 좋아하는 거예요.
마스카포네 치즈는 샌드위치나 간단한 케이크 만들 때 사용하기 좋아요.
느끼하고 꾸덕한 치즈맛이 아니라서 먹기 편하구요.
버터도 좋아해서 반찬에도 빵에도 맛있게 넣어 먹는 재료예요.
아이스크림 포장지 뒷면의 칼로리는 그냥 숫자일 뿐이에요.
누가바 마스카포네 딸기, 메로나 코코넛, 앙버터 국화빵이에요.
꽁꽁 얼어서 그런가요.
앙버터 국화빵이 뚜껑처럼 열리네요.
버터가 아이스크림 위에 살며서 얹어져 있네요.
버터 양이 좀 적네요.
마스카포네 치즈를 한창 먹고 있는 요즘,
누가바 마스카포네 딸기를 먼저 먹어봤어요.
누가바의 단점이 아이스크림을 구입해서 가지고 온 후 냉동실에 들어갈 때까지
무언가에 눌리면 겉에 초코가 부서진다는 거예요.
여러 개 중에서 안 깨진 누가바 마스카포네를 찾았어요.
잘라봤는데 딸기가 없네요.
누가바를 한 번 더 잘라봅니다.
이제야 보이네요.
그래도 딸기 향은 많이 나요.
아. 화이트 초코도 맛있고 치즈맛이 나는 아이스크림도 맛있어요.
누가바 마스카포네 딸기맛 아이들도 맛있어 해요.
기대했던 앙버터 국화빵이에요.
열려진 뚜껑은 다시 닫아주고 잘라보았어요.
팥이 갈수록 적어지는 건가요.
단면으로 잘라서 보이는 팥이 넘 적어요.
게다가 버터는 어디있을까요.
사진에 보이는 만큼의 버터만 있어요.
먹어보면 화이트 초코 같아요.
버터는 실온일 때 먹는 게 맞을까요.
앙버터 빵이나 앙버터 설기로요.
앙버터 국화빵에 팥은 적어서 식감은 없지만 단맛은 있어요.
자꾸 국화빵 뚜껑이 분리돼요.
메로나 코코넛은 한 입 시작하면 그냥 먹게 돼요.
코코넛 조각은 없지만 향도 있고 우유맛도 있어서 맛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40개 남짓 구입한 것 중에
3가지 새로운 맛을 먹어보았는데
아이들과 저의 픽은 메로나 코코넛이었어요.
사실 지난 번에 먹어보고 맛있어서 이번에는 여러 개 마구 담아왔거든요.
누가바 마스카포네 딸기도 맛있어요.
앙버터 국화빵은 그동안 먹은 국화빵과 큰 차이가 없었어요.
얼린 버터가 약간 씹히는 식감만 있는 정도더라구요.
아이들이 집에서만 학습하니까 심심해하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할 때 잔뜩 구입해서 냉동실을 채워 놔요.
그렇게라도 심심한 마음을 달래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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