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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댕댕이 USB 미니 가습기

by 해보다 2021. 3. 26.

 

댕댕이 USB 미니 가습기

 

USB 미니 가습기예요.

모양이 귀엽더라구요.

직접 구입하기에는 너무 애기애기하고 아이들 선물로 받았어요.

댕댕이가 우주여행 떠날 것 같은 모습이에요.

 

댕댕이를 실은 미니 가습기가 왜 사슴뿔을 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귀여운 모양에 색도 예쁘게 민트예요.

 

USB연결해서 사용하니까 보조배터리나 컴퓨터에 연결해되 되구요.

4시간 작동 후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니까 신경 안쓰고 켜두기만 해도 될 것 같아요.

무드등이 들어온다는 건 별 기대는 안했어요.

 

전원은 5핀 충전케이블이면 되구요.

 

가습기 용량은 300ml라서 적은 것 같은데

분무량이 적어서 그런지 4시간동안 계속 하고도 약간 남기도 해요.

 

충전케이블을 꽂으면 램프가 켜지구요.

 

앗, 귀여운 댕댕이 뒤로 무드등이 초록색으로 켜져요.

 

미니가습기 분무되는 게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예요.

가습량이 적더라구요.

 

아이들 책상에 하나씩 두기에 귀엽고 괜찮더라구요.

음, 가격은 검색해보니 1만원 전후인데 직접 구입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취향 차이일 거예요.

아이들도 댕댕이는 귀여운데 처음 봤을 때 살짝 피식하면서 웃더라구요.

분무량이 적지만 책상위를 아주 건조하지 않게 해줄 수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어요.

곧 가습기를 창고에 정리해 두었다가 다음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렴한 USB 미니 가습기들은 수명이 짧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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