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식물키우기 팜팜가든
다이소에서 구입한 식물키우기
팜팜가든 해바라기, 강낭콩, 허브바질, 방울토마토예요.
봄이 오는 3월 둘째주에 심어봤어요.
한 해만 사는 식물이라 키우다 죽는 충격이 적기도하고
쑥쑥 잘 자라는 것들이라 보는 재미도 있구요.
다이소 식물키우기로 팜팜가든이 예쁜 화분들이라 보기 좋아요.
아보카도를 옮겨주던 날 같이 심은 거예요.
다이소 팜팜가든 화분에 있는 흙이 약간 적은 것 같아서
큰 화분에 모두 부어서 섞어주고 팜팜가든 화분에 담았어요.
씨앗을 모두 1Cm가 넘지 않게 묻어주고 물을 줬어요.
팜팜가든 상자에 있던 식물 이름들을 오려서 테이프로 코팅까지 해준 건 아이들이에요.
직접 흙을 만지고 싶어하지는 않는데 이렇게 꾸며주는 건 좋아하더라구요.
다이소 팜팜가든 식물을 심어주고 딱 일주일도 안 됐는데 싹이 트기 시작해요.
허브바질, 해바라기가 이미 싹이 올라왔어요.
팜팜가든 강낭콩은 2알이 있었는데 하나는 싹이 나고 하나는 곰팡이가 생기네요.
귀엽게 싹이 나오는 허브바질, 해바라기 씨앗 껍질을 달고 쏙 나온 싹까지.
씨앗 심은지 20일 되었는데 강낭콩은 쑥쑥 자라서
잭과 콩나무로 불려지고 있어요.
어찌나 빨리 자라던지요.
심고 4주 된 팜팜가든 식물들이에요.
아! 방울토마토는 어쩌다 빈 화분이 된 걸까요.
싹이 하나도 안 나올 수가 있는 건가요.
씨앗을 심은 거 맞는데요.
아직 다 크지 않은 것 같은데
튼튼하지 않은 것 같은데
강낭콩에 연보랏빛 꽃이 폈어요!
얇은 줄기에 키만 커진 강낭콩에는 지지대를 세워줘야할 것 같아요.
연약해서 창문 열고 불어오는 바람에도 꺽일까 걱정이라서요.
봄부터 여름, 혹은 가을이 될 때까지
6개월 정도 우리집 거실에서 함께 살 반려식물이 된 다이소 팜팜가든이에요.
화분 잘 안 크고 죽기만 하는 똥손이라도 키워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만 4일 정도에 반 컵씩 줘도 잘 크는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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