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워머 미니화로 고체연료 사용한 후기
집에서 작게 사용하고 불에 구워 바로 먹을 수 있는 미니화로를 구입했다. 캠핑용으로 미니화로를 구입해서 숯으로만 사용하다가 고체연료용으로 추가 구입하고 사용한 후기이다.
고체연료와 함께 구입한 가정용 워머 미니화로다. 크키가 가로와 세로 13.5*13.5이고 높이 8Cm로 가격은 1만원대 중반이다. 고체연료는 별도 구매한 것이다.
미니화로와 고체연료를 구입하고 개봉기 겸 사용후기를 같이 진행했다.
받침의 나무는 아카시아로 밝은 색상이라 좋았다. 미니화로에 나무 받침이 없는 것보다 있는 걸 구입하길 추천한다. 1만원 초반에 나무 받침 없는 것은 미니화로가 뜨거워질 수 있어서 다른 것으로 대체해야하는데 맞춤 크기로 미니화로와 받침대가 있어서 사용하기나 보기에 좋다.
미니화로는 알루미늄주물로 되어 있다. 무게가 가벼운 줄 알았는데 무쇠주물 무게는 아니지만 가볍지도 않아서 나무 받침에 넣으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정용 미니화로에 사용할 고체연료다. 무게가 다양하게 나오는데 30g인 것을 구입했고 소고기 300g 정도 굽기 적당하다. 1~2인용 미니화로로 적당하다. 15분 정도 구울 수 있고 두 덩이씩 3~4번 굽는다.
고체연료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사용후기를 많이 읽어보고 제품을 구입했다. 고체연료는 알코올이 주성분인데 메탄올 후기에서는 냄새가 난다고 읽었고 에탄올 후기에서는 냄새에 대한 후기가 적은 편이었다. 지금 구입한 것은 알코올이라고만 표시되어 있었는데 후기에서 냄새에 대한 내용이 적어서 선택했는데 2개 사용하는 동안 냄새는 거의 못 느꼈다. 고체연료가 타고 나면 작고 검은 덩어리가 남는다.
미니화로에 사용할 미니구이불판도 15*15Cm크기로 별도 구입한 것이다. 크기가 가정용 미니화로에 세트처럼 잘 맞는다. 제품은 로켓배송으로 구입했다. 세트로 구입한 것은 아니지만 모두 갖추니 세트가 되었다. 세트로 구입하는 것보다 마음에 드는 상품으로 따로 구입하고 세트로 맞춰 사용하는 것이 더 좋았다.
가정용 미니화로에 넣고 고체연료에 불을 붙이니 활활 타오른다. 고체연료 사용후기에서 불이 옆으로 퍼지는 것보다 모아서 굽는 방법으로 음료 알루미늄 캔을 잘라서 넣고 사용한다고도 하는데 직접 해보니 오히려 미니화로에 두고 불이 퍼지는 것이 더 잘 구워졌다.
고체연료에 불을 붙인 미니화로 위에 미니구이불판을 올린다. 소고기 2조각을 올리면 열기가 딱 알맞다. 고체연료는 1개를 태우고 모자라면 1개 더 사용하면 된다. 2개를 같이 태우면 미니화로가 작고 불과 구이불판이 가까우니 열이 세서 고기가 탈 수 있다. 미니화로에서 불 조절은 안 되니 불을 세게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
미니화로에 사용한 미니구이불판이 그릴처럼 무늬를 남기며 소고기가 구워진다.
원샷을 부르는 사진이다. 집 밖에 나가기 어려운 겨울에도 사용하기 편하고 밖에 나가지 않고도 맛있는 고기를 불에 직접 구워 먹으니 좋다.
다음 포스팅은 캠핑용 숯불화로대세트로 숯으로 사용도 가능하지만 가정용화로대처럼 고체연료도 가능한 미니화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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