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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오래 사용하는 체온계 브라운 써모스캔 적외선 귀체온계 IRT6030

by 해보다 2020. 2. 19.


오래 사용하는 브라운 귀적외선체온계 IRT6030


체온계 집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잖아요. 꽤 오래 사용하고 있는 브라운 귀체온계가 있는데 이번에 하나 더 구입하게 되었어요. 또 브라운 귀체온계로요. 기존에 사용하던 브라운 귀체온계와 비교해 보았어요. 


브라운 귀체온계 써모스캔


브라운 귀체온계 써모스캔 본체와 보관함, 체온계 필터 20개가 들어 있어요. 구입한 IRT6030과 비슷한 IRT6510, 6520 모델도 있어요. 연령조정을 하고 발열 판정기능, 9개의 메모리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 IRT 6030으로 선택했어요.


브라운 귀체온계 써모스캔


써모스캔 브라운 귀체온계에는 AA건전지 2개가 들어가요. 기존 사용하던 브라운 체온계와 동일하네요. 체온계 보관함에 체온계 리필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브라운 귀체온계 써모스캔


귀체온계 전원을 켠 상태에서 액정화면에 배터리 잔량 확인과 캡의 필터가 빠졌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체온계 사용법은 간단해서 브라운 귀체온계의 온도감지부를 귀에 넣고 측정하면 돼요. 혹 위치가 잘못 되었다면 삐 소리가 나요. 예열팁 기술이라고 해서 온도감지부의 끝부분이 예열되어 정확한 온도측정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체온계도 같은 온도감지부인인데 새로 구입한 IRT6030이 미세하게 더 빠르고 잘 측정하는 것 같은건 느낌인지도 모르겠어요.



체온을 재봤는데 기초체온이 높은건지 대부분 저렇게 나오지만 정상체온은 맞아요. 아이들을 재봤는데 36.7~8도 나오고요. 

기존에 사용하던 브라운 귀체온계와 비교해서 좋았던 점은 액정에 조명기능이 있어서 밤에도 불을 켜지 않고 체온을 확인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예전 브라운 귀체온계는 조명기능이 없어서 아이들이 자고 있는 밤에 체온을 재면 화면을 보기위해 방을 나오거나 휴대폰 불빛을 비춰야 했거든요. 귀체온계는 측정한 체온이 5초동안 액정에 표시돼요.


브라운 귀체온계 써모스캔


브라운 귀체온계 렌즈 필터는 위생과 정확한 측정을 위해 자주 교환하라고 하는데 저는 자주 교환하지 않았어요. 대부분 아이들만 체온을 재거나 저만 가끔 확인하는 정도라서요. 몇 번 사용한 후 필터가 구겨지면 교환했어요. 


브라운 귀체온계 써모스캔


집에 상비약 준비해 놓는 것처럼 체온계를 오래 가지고 있었어요. 고장이 나지 않아서 계속 저만 사용하다가 결혼하고서 아이가 태어나고 쭉 시간이 지나다보니 15년이나 사용했네요. 오른쪽이 기존에 사용하던 브라운 체온계예요. 고장나지 않은게 대단한 것 같아요. 예전 브라운 귀체온계는 화면이 항상 저렇게 컴컴해요.


브라운 귀체온계


브라운 귀체온계


새로 구입한 브라운 귀체온계 써모스캔과 기존 디자인은 큰 차이가 없네요. 액정이 확인하기 편하도록 위에 있는 것과 보관함이 있다는 점이 좋아요. 기존 체온계는 보관함은 따로 없고 체온을 재는 온도감지부에만 보호캡이 있거든요. 브라운 귀체온계를 오래 사용해서 당연히 이번에도 같은 브라운 제품을 구입했어요. 기존 사용하던 제품처럼 오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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