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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각질 입술보습 립밤, 눅스 레브드미엘 스틱레브르 구입후기

by 해보다 2020. 4. 24.

각질 입술 꿀보습 립밤, 눅스 레브드미엘 스틱레브르 구입후기

 

 

극강 건조 입술에 사용할 립밤으로

각질을 빠르게 잠재운다는 문구를 믿어보기로하고 구입한 제품이에요.

 

눅스 레브드미엘 스틱레브로.

 

케이스 색상이 화려하지 않고 슬림한 외관이 마음에 드네요.

 

 

꿀보습 스틱립밤이라는데 문구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바세린 립밤으로도 커버 못하는 건조 입술이에요.

바르고 있을 때만 건조함 없고 안 바르면 바로 갈라지거든요.

 

 

"각질을 빠르게 잠재우는 꿀 스틱 립밤"

이 문구를 믿어보고 구매하게 됐어요.

 

달콤한 레몬허니향이 있다는데 생각만큼 향이 나지는 않아요.

 

 

눅스 레브드미엘 스틱레브르

빨강 핑크 파랑...이렇게 화려하고 선명한 색이 아니고 편안한 색상도 마음에 드네요.

오래 사용하던 다양한 니*아 제품보다 물렁거리지 않는 것 같아요.

니*아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데 잘 부러지고 무른 느낌이거든요.

각질에 걸려서 바르는 중에도 뭉치더라구요.

그러니 스틱 하나가 금방 닳아버려요.

 

레브드미엘 스틱레브르가 약간 양은 적어요.

니*아는 4.8g, 레브드미엘 스틱레브르는 4g이에요.

 

 

잘 발리는 편은 아니고 광이 나지도 않아요.

뭉치지 않고 바르니까 부드러운 발림성이라는 건 중간 정도라고 생각되고

스틱형이라 립밤 찍어 바르는 것 보다 편하고 좋아요.

 

 

손등에 왕복으로 발랐는데 아주 살짝 바른 티가 나는 정도예요.

입술에도 발라봤는데 첫날은 잘 모르겠고

그 이후에는 자기 전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보습이 되는 게 느껴져요.

워낙 건조해서 바세린 립밤을 치덕치덕 듬뿍 바르고 자도 다음날 아침까지만 있고

세수하면 다 사라져서 바로 건조해지거든요.

 

레브드미엘 스틱레브르는 듬뿍 발리지 않고 적은 양만 바른 것 같아도

잠 자는 동안 보습이 잘 되는 편이에요.

바세린처럼 입술에 듬뿍 바르지 않으니까 미끈하게 남는 것 없어서 좋구요.

립밤이 없어서 며칠 안 바르니까 트고 거칠한 입술이라

효과가 더 잘 나타나네요.

 

 

레브드미엘 스틱 립밤 사용기한은 스틱립밤 바닥에 있고 넉넉해요.

아이와 같이 사용할 거라 세트로 되어 있어도 괜찮았구요.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게 저렴한 건 알지만 효과를 직접 사용해봐야 알 것 같아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했더니 가격은 비싸네요.

인터넷에서 2개 기준 1만원 정도인데 오프라인은 1.5배 비싸요.

 

니*아는 너무 빨리 닳아서 저렴한 것 같아도 오히려 빨리 사용하니까 저렴한 게 아니더라구요.

바세린 립밤은 오래 사용하지만 요즘에는 손으로 바르는 게 좋지 않으니까요.

 

그에 비하면 눅스 레브드미엘 스틱립밤은 적게 발리지만 보습은 잘 되고

너무 부드러워 듬뿍 바르지 않으니까 수시로 발라도 꽤 사용할 수 있고

스틱형이라 바르기 편하고 깔끔해요.

정착할 수 있는 립밤이 되길 바라는 스틱립밤 구입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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