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속에 초코가 듬뿍 빼빼로 초코젤리

편의점 간식 젤리 초코가 듬뿍 빼빼로 젤리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새로운 간식이 있는지 찾아보는데요.

빼빼로인줄 알았던 젤리예요.

상자는 빼빼로와 같고 초코젤리라고 되어 있네요.

그림은 빼빼로와 같아서 기대를 했는데 막상 열어보니까

색상이 빼빼와는 완전 다르네요.

한 상자 다 먹으면 빼빼로 초코젤리 48g은 225칼로리네요.

빼빼로 오리지널이 54g에 270칼로리 정도니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빼빼로 초코젤리 속에는 초코가 들어 있어요.

빼빼로 막대 과자와 젤리의 색상 차이가 크네요.

옛날 추억의 과자 중에 있던 호박꿀맛나 같은 느낌이에요.

색상은 비슷한데 호박꿀맛나가 더 단단하고

빼빼로 초코젤리는 부드러운 식감이에요.

다른 젤리보다 더 부드럽구요.

빼빼로 초코젤리는 잘라보았어요.

초코가 가득 들어 있네요.

빼빼로 초코젤리는 젤리와 초코가 따로 노는 맛이에요.

초코의 맛은 강하고 젤리의 맛은 약한데다가

젤리가 그동안 먹었던 것들보다 식감이 약하더라구요.

초코는 먼저 포크로 먹어버리고 젤리만 따로 먹어봤어요.

초코 맛이 강해서 젤리 맛이 안 나는 건가 했는데

젤리 맛이 약한 것 같아더라구요.

초코의 맛이 젤리의 맛을 많아 방해하는 것 같기도하고

재미있게 먹는다고 눌러서 초코만 빼먹어봤어요.

초코를 빼 먹고 나니까 젤리 안에 남은 적은 양의 초코가 남아요.

오히려 초코가 약간 적은 게 나은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저의 입맛 기준이고 개인 입맛은 다르니까요.

아이랑 같이 먹어봤는데 젤리 좋아하는 입맛에도 약간 부족한 맛이었어요.

빼빼로 초코젤리라서 기대했지만 다시 구입해서 먹을 가능성은 거의 없네요.

새로운 간식을 내돈 내고 먹는 기분만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