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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맛집

노브랜드버거 매장 신촌점 오리지널 그릴드버거 치킨너겟 먹어봄

by 해보다 2020. 7. 22.

노브랜드버거 매장 신촌점 오리지널 그릴드버거 아메리카노 먹어봄

 

노브랜드버거 매장

 

신촌에 있는 노브랜드버거 매장이에요.

노란 간판으로 눈에 확 들어와서 보니 노브랜드버거더라구요.

 

왜더내?

가격이 저렴하다는 걸 말하네요.

노브랜드라는 것만으로도 알 것 같은데요.

 

 

메뉴판이 있어서 한 눈에 보기만하고

 

 

주문은 키오스크. 매장에서 직접 주문도 받아요.

주문한 메뉴는 오리지널세트와 그릴드버거세트예요.

닭다리모양 치킨너겟도 주문하고 아메리카노까지.

 

 

고민했던 피자바게트가 매장에 있더라구요.

딱딱한 바게트라 패스했어요.

 

노브랜드버거 매장

 

매장에 좌석이 많은 건 아니고 주문하고 대기하는 곳이 좁지 않아 좋았어요.

 

노브랜드버거 매장

 

노브랜드버거 신촌 매장은 좌석이 사진에 보이는 만큼 있어요.

햄버거라서 오래 앉아 있지 않아서 자리는 금세 비더라구요.

 

노브랜드버거 매장

 

노브랜드버거 매장 갔다가 특이점 발견.

음료대가 밖으로 나와 있어요.

탄산음료는 뷔페처럼 셀프네요.

 

그렇다고 무한리필은 아니더라구요.

가까이 가서 보면 1인 1회만 하도록 써놨어요.

 

노브랜드버거 매장 신촌점

 

잠깐 둘러보는 동안 노브랜드버거가 나왔어요.

포장이에요.

종이백 안에 가득 노브랜드버거세트 들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들고 나왔어요.

 

노브랜드버거 오리지널 그릴드버거 세트

 

노브랜드버거 종이백에서 종이백이 나오고 또 나오고.

버거 2세트와 치킨너겟 시킨거 맞냐며.

같은 디자인과 재질의 포장재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많아 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따로 얘기하지 않았는데 케첩이랑 머스터드도 충분하게 넣어줬어요.

다른 패스트푸드매장에 가면 감자튀김 하나에 케첩 하나만 줘서 더 달라고 하거든요.

 

 

 

노브랜드버거 기본메뉴 오리지널버거 세트예요.

세트가격 4,700원, 단품 2,900원인데 가격만큼 하는 것 같아요.

패스트푸드점에 점심에만 착하게 팔거나 온종일 같은 가격이라며

더 저렴한 메뉴도 있는데 그것보다 양상추 싱싱하구요.

패티와 소스 부족하지 않아요.

 

매장에서 바로 먹어도 숨이 푹 죽어 있던 빵과 야채가 죽지 않고 살아 있어요.

맛은 비슷한데 빵이 조금 더 낫고 소스가 많아서 좋았어요.

빵도 숨이 죽어서 눌리지 않은 거라 나았던 것 같아요.

 

 

 

포장지를 열었더니 주륵 소스가 흐르던 노브랜드 그릴드 버거예요.

버거 세트 가격은 3,900원, 단품은 1,900원이에요.

 

역시나 가격이 저렴해지면 버거도 부피가 줄어드네요.

오리지널 버거와 비교해서 그릴드 버거는 약간 빈약해졌어요.

소스가 부족하지 않았고 마른 느낌이 없어서 먹을만 하네요.

 

 

버거와 세트로 구입했던 감자튀김이에요.

손가락 굵기보다 더 굵어요.

감자튀김이 많은 건지 두꺼워서 많아보이는 건지 다른 패스트푸드점보다 많아요.

 

노브랜드버거 치킨너겟

 

치킨너겟이 맛있어서 버거 먹을 때 꼭 구매하던 맥* 매장 생각이 나서

노브랜드버거에서도 닭다리모양의 치킨너겟을 구입했어요.

겉모양은 치킨 같은 비주얼인데 맛은 약간 덜 하더라구요.

 

 

노브랜드 매장에서 안 먹고 포장해 갈 꺼라 좋아하는 탄산음료대신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바꿨어요.

추가 500원 추가하면 되거든요.

캔으로 사이다와 콜라가 있지만 노브랜드제품이라 커피로 바꾼건데요.

패스트푸드점 커피가 그렇듯 다시 먹고 싶은 커피는 아니에요.

더구나 2,000원이라니요.

김빠진 탄산음료 먹는 것보다 나은 것 같았지만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요.

 

지나가다 그냥 가본 노브랜드버거 신촌 매장이에요.

노브랜드라 반가웠나봐요.

맛이 더 낫거나 가격이 더 싼 건 아닌 것 같고

다른 패스트푸드점 있다면 고민 해볼 것 같아요.

 

노브랜드버거 신촌 매장 자리는 엄청 좋으네요.

신촌로터리 현대백화점에서 동교동, 홍대가는 방향으로 버스환승장쪽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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