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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냉장고 야채정리 오래 보관하기, 다이소 시스템 밀폐용기&손잡이바구니

by 해보다 2020. 9. 11.

냉장고 야채정리 다이소 시스템 밀폐용기&손잡이바구니

 

 

냉장고와 주방정리는 끝이 없어요.

방심하면 바로 엉망이 되거나 뭐가 있는지 모르게 쌓여버리기도 하구요.

미니멀리스트는 아니라서 은근히 자꾸 쌓이게 돼요.

이번에는 그런 냉장고를 정리하려고 구입한 다이소 시스템 밀폐용기와 손잡이 바구니예요.

 

 

손잡이 바구니 안에 다이소 시스템 밀폐용기가 4개 세워서 들어가니까 알맞더라구요.

 

 

냉장고 야채는 대파나 부추 같은 길쭉한 것들을 정리할 거라 크기는 그에 맞게 준비했어요.

 

 

다양한 크기와 용량으로 판매되는 시스템 밀폐용기예요.

다이소가 아닌 인터넷에서도 많이 판매하는 용기더라구요.

다이소에서 크기 확인하면서 저렴하게 구입하니까 편해요.

냉장고 도어포켓에도 정리가 된다고 하네요.

저는 소스가 냉장고 도어를 다 차지해버려서

따로 손잡이 바구니를 구입했어요.

 

 

 

투명한 사각 용기와 뚜껑이라 세워놓으면 내용물이 잘 보여요.

 

 

대파를 다이소 용기에 맞게 잘라서 넣구요.

 

 

아무래도 대파 두께가 있어서 적게 들어가니까

굵은 구멍의 대파 속에 얇은 대파를 끼워 넣어서 보관하면 더 많이 들어가요.

 

 

대파를 용기에 넣었구요.

 

 

부추도 자주 먹어서 보관해두고 사용하는데요.

 

 

부추를 반으로 자르니까 용기에 딱 맞게 들어가네요.

 

냉장고 야채정리 다이소 용기

 

부추와 대파를 용기에 넣고 손잡이 바구니에 세워서 넣었어요.

옆에 두 개 용기를 더 넣을 수 있어요.

 

 

삼사일 이내에 먹는다면 그냥 넣어도 되는데

기간이 길어지면 이것도 야채가 무르더라구요.

 

키친타올을 깔아주면 습기를 흡수해서 조금 더 보관기간이 길어져요.

 

 

키친타올로 둘러진채 다이소 시스템 밀폐용기에 넣은 상태예요.

싱싱하게 일주일도 가능하고 열흘까지도 먹을 수 있더라구요.

구입한 그대로 봉지째 보관하면 일주일이면 이미 물러서 먹지도 못하는데 말이에요.

 

시스템 밀폐용기가 낮은 거라서 길죽한 채소 위주로 보관했어요.

높이가 높은 거라면 당근, 양파 같은 야채도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면 돼요.

 

먹을 때마다 꺼냈을 때 키친타올이 젖었다면 갈아주시는 게 좋아요.

더이상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면 야채가 썩기 시작하거든요.

 

맥시멀리스트라서 미니멀로 가는 길은 이번 생에는 안 될 것 같지만

냉장고를 조금씩 비워서 양을 줄이려고 시도하는 중이에요.

비닐봉지째 보관하는 건 하나라도 없게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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