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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맛집

모카그래놀라, 켈로그의 커피맛 시리얼

by 해보다 2020. 9. 23.

켈로그 모카그래놀라, 커피맛 시리얼

 

켈로그 모카그래놀라

 

켈로그에서 커피맛 시리얼

동화 같은 그림의 아트 패키지로 모카그래놀라를 여름에 출시했었어요.

 

 

그림이 포근하고 부드러워서 예뻐요.

 

 

모카그래놀라를 그림으로 설명하니까 보기 좋아요.

칼로리는 다른 그래놀라와 비슷하구요.

 

 

켈로그 모카그래놀라

 

플레이크에는 커피로 코팅을 해서 짙은 갈색빛이구요.

커피와 코코아를 큐브로 만들었어요.

초코렛처럼 생겼지만 꽉차게 단단한 건 아니에요.

통곡물의 그래놀라도 있구요.

 

커피코팅은 그냥 먹을만하고 통곡물 그래놀라는 맛있어요.

그런데 커피큐브는 그냥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맛이 없는 커피 원두를 건조시킨 것 같아서 입에 맞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우유를 부었을 때는 괜찮았어요.

 

모카그래놀라 켈로그

 

커피코팅 시리얼, 통곡물 그래놀라, 모카큐브까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시리얼은 우유를 부어야 제맛인 것 같아요.

딱딱한 종류보다는 부드러운 것을 좋아해서요.

 

 

우유를 부으니까 금방 색깔이 커피우유로 변하네요.

 

 

우유를 부어도 바로 눅눅해지지는 않아요.

10분이 지나니까 시리얼에 식감은 남아 있지만 오래 두지는 않아야겠더라구요.

 

 

커피우유가 됐네요.

 

 

우유를 부은지 5분 남짓도 안 된 것 같은데

커피코팅이 우유에 녹아버렸어요.

왼쪽은 우유에 퐁당한 시리얼, 오른쪽은 우유에 닿지 않은 커피코팅 시리얼이에요.

 

 

다 먹고 나면 우유가 남는데

딱 커피우유 부어 놓은 것 같아요.

 

시리얼은 칼로리가 더 높고 그래놀라가 약간 더 낮잖아요.

모카그래놀라가 다른 그래놀라와 칼로리는 비슷해요.

시리얼에서 커피맛이 나는 게 독특하네요.

커피가 쓰다고 없어하는 아이는 안 먹더라구요.

아이들 간식 말고 어른 간식으로 구입해 놓아도 좋겠어요.

자주 먹지는 않지만 다음에 또 구매할 것 같은 맛의 그래놀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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