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사 신상 디저트 치즈크로폴 먹어봄

투썸플레이스 신상 디저트 치즈크로플 먹어봄

투썸플레이스 신상 디저트 치즈크로폴이에요.

와플모양인데 와플과 맛은 약간 다르더라구요.

투썸 크로폴은 치즈가 얹어진 것도 있고 아이스크림이 있는 것도 있어요.

다만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건 테이크아웃이 어려워요.

바로 녹으니까요.

치즈를 얹은 크로폴은 테이크아웃 했어요.

차크닉하면 디저트를 먹기 좋거든요.

테이크아웃 봉지에 포크와 나이프가 있는데

나이프로 잘 안잘려요.

바삭한 와플과 다르거든요.

모양은 와플이지만 맛은 달라요.

와플은 바삭하면서 폭신하다면

투썸 치즈프로폴은 쫀득한 맛이에요.

치즈크로폴에 치즈가 조금 적어서 아쉬웠어요.

메뉴에서 보던 건 맛있게 치즈가 흐르는 정도였으니까요.

집이었다면 슬라이스 치즈 올려서 더 데웠을 것 같아요.

나이프도 안 잘리고 포크도 잘 안들어가서 결국 손으로 들고 먹게 됐어요.

이게 더 편하니까요.

투썸 신상 디저트 치즈크로폴은 2조각이 들어 있어요.

가벼운 점심겸 차크닉으로 먹기 위한 건데

커피와 같이 먹다 보니 적지 않더라구요.

배가 고프지 않은 점심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디저트를 먹으러 자주 갔지만

지금은 이렇게 테이크아웃만하고 있어요.

요즘 유행하는 차크닉은 날이 좋은 날 공원 한 켠에서도 즐길 수 있으니까요.

테이크아웃해서 나만의 카페로 쉬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투썸 신상 디저트와 음료가 나와서 테이크아웃으로 먹어봤어요.

밥을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커피와 간단히 먹기에 양은 괜찮았어요.

하지만 눅눅하고 질긴 느낌이 들어서 다시 먹을까 물어오면 글쎄...라고 하겠네요.

2조각이 들어 있는 투썸 치즈크로폴은 5,800원이에요.

기대했던 맛이나 식감은 아니었던 치즈크로폴, 신상 디저트라서 먹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