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파우더 떡진 머리 뽀송뽀송 쏘내추럴 파우더 퍼퓸, 오일컷 파우더
떡진 머리에 사용하려고 구입한 제품은 쏘내추럴 드라이 파우더예요.
두 가지 제품인데 왼쪽이 오일컷 드라이 파우더,
오른쪽이 드라이 파우더 퍼퓸이에요.
오일컷 드라이 파우더는 기름기를 잡아주고
파우더 퍼퓸은 떡진 머리도 정수리 냄새도 향기롭고 뽀송하게 잡아준다고 해요.
사춘기 되니까 아이들이 매일 머리를 감아도 저녁이면 머리에 기름지더라구요.
민감한 나이라 신경도 많이 쓰고
기름진 머리가 푹 가라 앉아서 어떡해야하나 그러네요.
어떤 게 좋을지 몰라 둘 다 준비했어요.
일단 두 가지 모두 기름진 머리 뽀송뽀송하게 하는 건 맞아요.
오른쪽 파우더 퍼퓸이 약간 더 눈길이 가더라구요.
#뽀송뽀송 #정수리 냄새 퍼퓸 #개기름 잡는 퍼프
역시 광고는 문구가 중요해요.
오일컷 파우더는 왼쪽처럼 퍼프가 붙어 있어요.
파우더 퍼퓸은 일반 파우더 같은 용기에 퍼프가 들어 있는데,
용기가 비어 있네요.
도톰한 퍼프 안에 파우더가 들어 있어요.
도톰하고 빵빵한 드라이 파우더 퍼퓸이에요.
크기도 작아서 학생 가방에도 쏙 들어가고
손가락 끼워서 톡톡 두드려주면 돼요.
오일컷 파우더는 용기 안에 파우더가 들어 있고
작은 퍼프가 위에 뚜껑처럼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오일컷 파우더를 톡톡 기름진 머리에 두드려주면요.
이렇게 파우더가 남아요.
손으로 흔들어줘야하는데 한두 번 톡톡하면 티도 안나고
세네 번 이상 두드려주면 머리카락을 털어줘도 약간 뿌연게 보이더라구요.
마구 흔들어 주면 개기름은 확실히 없어지는 게 눈에 보여요.
그런데 약간의 흔적은 남아요.
그래도 급할 때 톡톡 두드러주면 편해요.
오일컷 파우더 퍼프가 작고 용기째 들고 톡톡해줘야하니까 불편함도 있는 것 같아요.
쏘내추럴 드라이 파우더 퍼퓸은 톡톡 두드려봤어요.
앞머리 개기름도 잘 잡고
오일컷 파우더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파우더 퍼퓸의 퍼프가 더 넓어서 그런지 고르게 발라지고
톡톡 바르고 털어주면 흔적도 거의 없더라구요.
머리카락만 찍는다고해도 사진을 극구 거부하는 사춘기 님들이에요.
학생이 픽한 개기름 드라이 파우더는 팩트 퍼프처럼 납작한 파우더 퍼퓸이네요.
퍼프만 있는 형태가 사용하기도 더 편하고 넓기도 하구요.
뽀송뽀송 개기름도 잡으면서 냄새도 잡아준다고 하니까요.
직접 사용해봤을 때 편리, 개기름, 정수리 냄새까지 체크하니까
파우더 퍼퓸이 더 나았어요.
어차피 둘 다 쏘내추럴 제품이네요.
처음에는 개기름으로 떡진 머리가 신경 쓰여도
뭘 이런걸 다...이러면서 사용하지 않더라구요.
온라인 학습만 하느라 학교 가는 날이 적어지니까
잠옷 입고 수업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학원 갈 때도 씻기 귀찮아하고
한 번도 안하던 앞머리 샴푸만 한다던가
드라이 파우더로 개기름만 커버하더라구요.
구입하고 몇 개월만에 열일 하게 된 드라이 파우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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