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안마기 마사지기,오아 슬리머 마사지기 사용해봄
한 때 온몸이 아파서 저주파치료기부터 손마사지기, 온열복대, 온열찜질기, 온열매트,
디스크 치료기까지 마구 사들이던 때가 있었다.
그 중 구입하지 않은 것이 있었는데 움직이는 마사지기다.
의자까지 딸린 온열마사지기를 구입한 적도 있었지만 사용하기 불편해서
결국은 버리게 됐는데 그때는 아프지 않았던 때라서 직접 사용할 물건이 아니었던 것이다.
지금은 직접 필요해서 구입한 후기다.
한동안 도수치료로 어마어마한 비용을 지불하고서야 약간 괜찮아진 상태가 되고
저렴하면서 잡다한 치료기기들을 구입했더랬다.
구입한 목록들 중 대부분은 온열기기.
따뜻한게 필요했다.
크면 활용도가 떨어지고 사용하지 않게 될 확률이 높으니까 작아야했다.
온열마사지기 중 작은 제품을 찾다가 선탠한 오아 슬리머 마사지기.
가격은 3만원에서 100원 빠진 가격으로 무료배송.
일단 작은 크기라서 들고 나갈 수 있을 정도다.
물론 차에 싣고 가니까.
선택에 영향을 준 건 온열기능, 4개의 마사지볼.
비슷한 제품이 정말 많은데 온열기능이 있는 것을 찾았다.
마사지기도 슬리머라는 이름처럼 작은 편이었고 선도 간단했다.
볼이 돌아가는 소리도 크지 않아서 좋았다.
오아 슬리머 마사지기 온열 기능은 사용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다.
전원버튼 하나로 전원 on/off와 온열 on/off가 가능하다.
단순한 작동법이라 편하다.
전원버튼 누르면 켜지면서 온열+안마 시작.
또 누르면 안마 방향 바뀜.
또 누르면 온열 off.
또 누르면 꺼짐.
팔을 올려도 마사지 가능하다.
온열 기능이 있어서 복부 마사지도 따뜻하게 가능.
자동 타이머 기능으로 15분 작동 후 꺼진다.
종아리 마사지도 가능.
팔과 다리는 테이블이나 바닥에서 하면 되고
등이나 허리, 목 뒤는 소파에서 하는 것이 편하다.
작아서 의자에 두고 사용하기 좋으니까 일하면서 사용하기도 한다.
예전에 버렸던 온열마사지기는 리모컨까지 있었지만 버리게 된 이유가 있었다.
체형에 안 맞는 것이다.
목부터 등, 허리, 엉덩이까지 가능했지만
한 가지 사이즈로 나오니까 목과 어깨가아니라 뒤통수를 마사지하게 되었더랬다.
내가 필요해서 구입하면 사이즈를 확인했겠지만 사용할 사람은 따로 있었다.
그리고 사용도 안하고 있었으니 짐만 될 뿐이었다.
오아 슬리머 마사지기를 구입한 이유 중 하나도
기존에 사용하던 마사지기와 관련이 있다.
체형에 안 맞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
원하는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작고 이동이 간편한 것,
따뜻하면 더 좋다는 것이다.
무엇을 구입하건 마찬가지겠지만 잘 활용하려면 나와 맞아야 한다.
내 체형이나 내 습관에 맞아야 활용도가 올라가고 원하는 목적에도 알맞은 것 같다.
'일상&사용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ED 표시되는 대용량 보조배터리 교환 대신 반품 (0) | 2020.10.28 |
---|---|
마스크가드 노키스, 입과 코에 답답함 해결위해 사용해봄 (0) | 2020.10.26 |
손톱강화제 네일에센스 펜타입으로 편하게 사용해봄 (0) | 2020.10.22 |
캠핑 설거지통 접이식 설거지가방, 방수 튼튼 다용도로 사용해봄 (0) | 2020.10.16 |
헤어 파우더 떡진 머리 뽀송뽀송 쏘내추럴 파우더 퍼퓸, 오일컷 파우더 (0) | 2020.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