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휴대폰 거치대 퀵스마트폰 거치대 사용해봄

 

차량 휴대폰 거치대, 퀵스마트폰 거치대 사용해봄

 

차량에 네이게이션이 설치되어 있지만 의외로 휴대폰으로 맵을 찾는 일이 잦아졌어요.

네비 업데이트를 한다고해도 두 개의 네비를 비교하다 보면 조금 빠른 길로 가기도 하거든요.

혹은 너무 밀리는 길을 잠시 빠져나갈 수도 있구요.

 

운전 중 휴대폰을 빠르게 거치하고 볼 수 있는 거치대 중 가볍고 작은 것을 찾고 있어요.

저렴한 것부터 작은 것부터 하나씩 사용해보고 있는데

괜찮을 것 같다가도 막상 운전 중에 사용해보면 단점이 보이더라구요.

 

이번에 구입한 차량 휴대폰 거치대는 퀵스마트폰 거치대라고 해요.

기존에 사용한 자석을 붙이는 송풍구 거치대는 크기, 모양은 괜찮았지만

회전이 안되고 송풍구에 있어서 여름, 겨울에는 방해가 되기도 해요.

 

퀵스마트폰 거치대도 작은 편이면서

송풍구에 거치하는 것도 아니고 회전도 된다는 점이 괜찮더라구요.

 

휴대폰을 끼워두기만 하면 된다는 거예요.

물론 케이스를 끼운 채로 안 될 거라는 건 알았구요.

선글라스나 안경도 거치하는 홀더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밑져야 본전이라며 구입했어요.

 

크기는 손바닥보다 작아요.

크기는 만족, 휴대폰을 거치하는 부분도 미끄럼 없이 꽉 잡아줄 것 같아 보여요.

 

퀵스마트폰 거치대 뒷면에 붙은 투명 필름을 떼어내면 차량에 접착할 수 있어요.

 

운전하면서 잘 보이는 중간 자리에 붙여봤어요.

위치가 안 맞으면 떼어서 다시 붙이면 되니까요.

 

일단 회전부터 시켜봤어요.

회전 OK, 작으면서 좋네요.

 

휴대폰을 케이스 제거하고 꽂은 상태예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아랫줄 상태 표시 바가 안 내려가요.

휴대폰 거치대가 잡고 있는 고무 부분이 화면에 닿아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차량 휴대폰 거치대가 회전이 되니까

운전석에 앉아서도 빛 반사를 피해서 돌려가며 사용하면 되겠어요.

 

저렴한 제품으로 직접 적용하면서 어떤 제품이 좋을지 가늠해보고 있어요.

일단 지난번 자석으로 붙이는 송풍구 집게 방식보다는 쓸모가 좋은 편이에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아직 가격이나 고정력은 괜찮았어요.

차 안에서 크게 자리 차지 않도록 하려고 사용해보고 있는데

자주 사용한다기보다는 주말마다 필요한 정도라서

당분간은 이대로 갈 것 같아요.

아직도 검색하면서 눈여겨보는 제품들도 있고 후기까지 대략 보는 중이라서

원하는 거치대로 천천히 바꿔가야 할 것 같아요.

퀵스마트폰 거치대는 스쳐지나갈 수 있는 차량 거치대 중 하나가 될지도 모르지만

배송비 없이 5천원대의 가격으로 보조거치대로 사용할 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