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쉑쉑 모찌볼 어니언맛 떡볶이맛, 파리바게뜨 간식
체인점은 어디가나 같은 종류가 있는 게 아니라서
들렀다가 새로운 메뉴가 있으면 맛있어 보이는 걸로 구매하곤 해요.
떡볶이 모양으로 나온 쉑쉑 모찌볼이에요.
햄버거집에 감자튀김 쉑쉑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익숙한 이름이면서 모찌볼이니까 쫀득할 것 같아서 먹어보려고
두 가지 맛을 모두 구입했어요.
시즈닝만 다른 거라서 뿌려먹기 나름이에요.
동글동글 튀김 같은 모찌볼은 그냥 먹어도 좋겠더라구요.
어니언맛은 재료 보니까 일단 양파분말과 설탕으로 시작하네요.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하얀 어니언맛 시즈닝을 듬뿍 뿌렸어요.
쫀득해서 맛이 있어요.
그런데 소스를 마구 부으면 안되는 거였어요.
짜요.
다짜고짜 마구 시즈닝을 부으면 안되겠어요.
쉑쉑 모찌볼 떡볶이맛 시즈닝이에요.
빨갛지는 않고 체다치즈 같은 색이라서 매운 줄 몰랐어요.
떡볶이맛 시즈닝도 다짜고짜 다 부었네요.
떡볶이맛 시즈닝 색깔은 체다치즈 같은데 맛은 매콤함이 있어요.
보기에는 매콤함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요.
아이들은 약간 매콤해서 못 먹기도 하더라구요.
시즈닝을 따로 담아두고 찍어 먹어야했나봐요.
쉑쉑이니까 마구 부었더니
짠맛이 강하더라구요.
그래도 모찌볼이 먹기도 편하고 쫀득해서 맛있어요.
다음번에도 있다면 구매할 것 같은데
이후에 또 갔을 때는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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