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에도 철학이 있다 ' 심오한 주제일까요. 맛있는 주제입니다.
김포 김형제 고기의 철학이에요. 어떤 철학적인 고기인지 맛있다고 해서 가보았어요.
김포 김형제 고기의 철학
김포시 김포한강9로 75번길 180
영업시간 : 오후4시~새벽1시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
김형제 고기의 철학은 체인점이에요. 깨끗한 실내, 고기굽는 불판이 차별화되어 있고 직접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더라고요. 정말 편하게 맛있게 먹기만 하면 돼요.
고기 굽는 불판이 테이블 중앙이 아니라 한쪽 끝으로 되어 있어요. 구워주는 고기를 먹기만 하면 되는거에요.
기본 반찬이 세팅돼요. 명이나물과 야채, 양념장이에요. 와사비와 홀그레인머스타드가 있고 젓갈도 있어요. 다 리필해서 먹었더랬어요.
추가 주문한 메뉴 날치알 사각 주먹밥이에요. 길쭉하게 나와서 젓가락으로 똑똑 자르듯이 먹으면 돼요. 잘려져 있지 않더라고요. 두 번 주문해서 먹었어요.
김형제 고기의 철학 대표메뉴는 아베리코 꽃목살이에요. 두툼하죠.
남이 해주는 밥은 다 맛있다는 것이 저의 철학이라면 고기의 철학은 맛있는 고기를 편하게 먹도록 해주는 것인가요.
좋은 고기에 좋은 소금을 더한다는 고기의 철학은 핑크빛 복분자 소금이 나와요.
아베리코 꽃목살을 복분자소금에 찍어 먹고, 된장과 생와사비를 얹어 먹거나 명이나물에 싸서 먹어요.
맛있다는 국수도 주문했어요. 비빔국수와 열무국수 다 주문해봤어요. 고명이 참 많은 비빔국수예요.
계절메뉴인 냉열무국수예요.
김포 김형제 고기의 철학은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에 앉기가 어렵더라고요. 한 번은 갔다가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다른 음식점으로 갔었어요. 대기시간이 있으니 미리 감안하시고 가야해요. 건물 주차장도 복잡하고 가까이 있는 공영주차장은 작아요. 한 번은 자리가 없어서 근처 공사하는 건물 옆에 주차하고 갔어요. 손님도 많고 차도 많아요.
직접 구워주는 맛있는 고기 김포 김형제 고기의 철학이었어요. 다음에는 미리 가서 덜 기다리고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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