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카페 밀크티 진정성
김포카페 진정성이에요. 밀크티로 유명한 진정성카페 본점으로 다녀왔어요. 여름에 갔을 때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겨울이고 시기가 뒤숭숭해서인지 혼잡하지 않았어요. 다만 테이블을 사용할 수 없는 공간이 있었어요. 사용을 못하는 게 아니라 추워서 갈 수가 없어요.
김포카페 진정성 하성본점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꽁꽁 숨겨놓은 것처럼 보여요. 영업시간이 오전11시30분~오후8시30분 매일 오픈해요. 주차는 무료이고 넉넉해요. 사람이 정말 많은 주말에는 주차할 자리도 부족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진정성 하성본점은 김포시 하성면 하성로660인데 김포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가까이에 태산패밀리파크 공원이 있어서 아이들과 날씨 따뜻할 때는 같이 오셔도 좋아요.
진정성에 오면 자리부터 찾아야 해요. 본관 홀에 사람이 많아서 다른 자리도 다 찬 건 아닌가 싶었는데요. 다른 자리를 찾아 내려가 봅니다. 위에 보이는 것이 본관이에요. 아래 통창으로 테이블이 있는데요.
김포카페 진정성 본관 아래 테이블을 찾아 가보면 이렇게 벽을 따라 통로가 있고 등받이가 낮은 좌석이 놓여있어요. 특이한 건 벽이 중간중간 칸막이처럼 있다는 거예요. 다른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건 좋아요. 그런데 전에 갔을 때 느낀 건 소리가 약간 울린다고 해야 하나. 웅성거림이 들린다고 생각했어요. 이번에는 한 팀만 있네요. 핫플이었던 김포카페 진정성에 이렇게 테이블이 남은 이유가 무언지 사진을 보면 바로 아실 수 있답니다.
두둥~ 이건 아니지요. 겨울에 난방이 안된답니다. 그래서 주차장도 비어있고 사람들이 본관 홀에 모여 있었던 거군요. 따뜻할 때만 방문했어서 몰랐어요. 겨울에 이런 상황이라는 것을요.
테이블과 좌석은 이렇게 생겼어요. 통로쪽 소파에만 낮은 등받이가 있고 통창쪽으로는 스툴형식이에요. 테이블은 스텐으로 금속재질이네요. 심플한 게 처음 봤을 때 갖고 싶었어요. 물론 전면 통창이 있는 창도 세트처럼 말이에요.
밖으로 나가보았어요. 오른쪽으로 잔디인지 푸릇푸릇한 게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없네요.
저 시멘트 통로 같은 곳도 좌석으로 가능한가 봐요. 숫자 표시가 되어 있네요.
점심을 든든하게 먹었지만 디저트와 커피는 별개라고요~
마들렌 종류가 여러 가지예요. 저 하얀 마들렌이 오늘의 주인공인가봐요. 다른 분들도 접시에 저게 담겨 있었어요.
여름에 방문했을 때는 밀크티도 사고 갔는데 이번에는 패스하기로 해요. 커피도 있고 티라미수 케이크도 있어요.
바닐라빈 화이트초콜릿 마들렌, 솔티카라멜 수제쿠키예요. 둘 다 맛있었어요.
마들렌은 화이트초콜릿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요. 너무 맛있어요. 수제쿠키는 딱딱하지 않았고 너무 말랑하지도 않아서 제 입맛의 적정선을 찾은 것 같았어요. 쿠키 이름대로 솔티카라멜이 있어서 달콤하고 맛있어요.
밀크티는 역시 아이스죠. 저 한 컵을 두세 번이면 다 먹어버릴 것 같아요. 쿠키도 맛있고 밀크티도 맛있는데 커피는 보통이었던 요.
난방이 잘 되는 별관으로 가서 다행히 편한 소파와 평상이 있는 자리에 앉았어요.
진정성을 나와서 다시 진정성으로 가보았어요. 김포 하성이 본점이고 여기는 기점이라해요.
김포카페 진정성은 하성본점이 있고 기점이 있어요.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 45번길 35-9이고 주차는 무료로 할 수 있지만 자리가 적어요. 옆에 코다리 음식점이 있는데 그 앞을 지나가야 해요.
건물이 작은 것처럼 테이블이 있는 공간도 적어요. 테이블 수도 적겠죠.
김포카페 진정성 기점은 2층으로 올라가야 주문을 할 수 있어요. 종류는 적지만 진정성 기점에도 베이커리 메뉴가 있어요.
진정성 하성본점은 드라이브겸 시골길을 달려 다녀오면 되는 김포카페예요. 밀크티가 유명하고 맛도 좋아서 한 병 구입해서 마셔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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