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 한입 피자, 전자렌지 50초
이번에는 간식으로 준비해 놓은 사조 한입 피자예요.
피자를 마트에서 구매하면 냉동피자잖아요. 사조 한입 피자는 냉동이 아니고 냉장피자예요.
빵처럼 나온 사조 한입 피자예요. 하나씩 먹기 편하게 포장되어 있어요.
먼저 피자부터 데워봅니다. 아. 여기서 다른 점이 있네요.
보통 피자는 냉동상태예요. 한 조각을 데워도 2~3분 이상은 걸리잖아요. 이번에 먹을 피자는 냉장피자라는 거죠.
냉동피자 데우기보다 더 간단한 냉장피자 데우기예요.
개별 포장을 뜯으면 피자빵에 종이 받침이 있어요. 봉투째로 전자렌지에 돌리면 안된다고 하네요.
외부 포장과 안에 있는 탈산소제를 빼고 종이 받침과 같이 넣으면 된대요.
전자렌지에 데우는 시간이 정말 짧아요. 전자렌지가 1000W라면 50초만 데우면 완성이에요.
사조 한입 피자 내부 종이 받침도 빼고 접시에 담아서 데워 보았어요.
먹기 좋게 네 조각으로 나눠봅니다.
치즈 보이시나요. 쭉 늘어나서 피자 네 조각이 하나로 연결되었어요.
도우 얇은 것 보다 두꺼워도 촉촉하고 폭신한 것 좋아한다면 사조 한입 피자가 딱이네요.
빵도 부드러운 편이에요. 네 조각으로 나눠도 고로케나 팥빵처럼 속에 내용물이 한 쪽으로 몰리지 않아서 나눠 먹기 좋네요.
빵도 도톰해요. 베이커리 체인점에서 먹는 것보다 낫다고 할 정도예요. 퍽퍽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냉장피자로 나와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냉동피자와 사조 냉장피자를 비교하면 취향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바삭하고 얇으면서 피자의 맛을 원한다면 냉동피자가 나아 보어요. 간편하게 하나씩 먹을 수 있고 도톰하고 촉촉함을 원한다면 냉동피자도 괜찮아요.
아이들이 편하게 먹기에는 사조 한입 피자가 좋아요. 간식으로 가끔 사다가 냉장실에 넣어두거든요.
접시에 담아서 전자렌지에 50초면 되니까 준비해 놓기 좋아요. 우유와 같이 챙겨 먹으니 든든하고요.
사조 한입 피자 맛도 모양도 여러 가지예요. 동그란 빵 피자도 있지만 한입 롤피자도 있어요. 한입 롤피자가 맛은 더 다양하네요. 간식 먹고 싶을 때 아이들에게 직접 챙겨줄 수 없어서 장보기 하러 갔다가 구입해 본 한입 피자 맛보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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