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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보랄 온도표시 텀블러 480ml, 터치로 온도를 알아내는 보온병

by 해보다 2020. 2. 15.


보랄 온도표시 텀블러 480ml, 터치로 온도를 알아내는 보온병


텀블러 용량이 480ml이면 넉넉해서 보온병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이번에 또 텀블러 구매를 하게 되었다. 텀블러 사랑이 넘친다고나 할까. 휴대폰과 함께 외출 필수품으로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다.


보랄 텀블러 온도표시 보온병


보랄 온도표시 텀블러는 뚜껑을 터치하면 보온병 내부 온도를 표시해준다. 오. 너무 뜨거운 커피가 들어있는 텀블러에 마시다가 뜨거워 깜짝 놀란 일이 종종 있었는데 온도를 알 수 없어서 생기는 일이다. 또한 자주 뜨거운 물을 휴대하고 나가서 차를 우리거나 분말을 타 먹기도 한다. 미지근한 물이 아니라 뜨거운 물이어야 할 때 물의 온도를 알 수 있어 좋다. 물론 아기 분유를 타기에도 유용할 것 같다. 용량이 480ml라서 분유 2번은 충분하게 탈 수 있다. 



온도표시 텀블러라니. 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텀블러도 많았고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 망설이던 제품이었다. 보랄 온도표시 텀블러를 핫하게 딜 해주어서 1만원 이하로 구매했다. 배송료 포함하니 1만2천원대이다. 


밀폐가 가능하고 스텐레스 304라 안심이고 보온, 보냉 효과는 밀폐형이라 괜찮을 듯하다. 마이크로칩이 뚜껑에 내장되어 있어서 온도를 감지하고 건전지 교환 없이 평균 2년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직접 교환하기 어려운 리듐건전지는 나중에 뚜껑부분만 재구매할 수 있다는 답변을 보았다.




보랄 온도표시 텀블러 내부에 서스304라고 재질이 표시되어 있다. 텀블러 입구는 둥글게 되어 있어서 입에 닿을 때 날카로운 느낌은 없다. 종종 텀블러 중에 한 겹으로만 되어 있는 것도 있는데 미니사이즈는 어쩔 수 없지만 300ml이상인 텀블러를 구매할 때는 선택에서 제외하기도 한다.



보랄 온도표시 텀블러 뚜껑이다. 304스텐레스 스틸 재질을 표시하고 있다. 뚜껑의 안쪽 부분에서 온도를 감지한다. 뚜껑 외부에서 터치를 하면 바로 온도를 알아낼 수 있다. 음료를 담으면 몇 분 기다리면 온도가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보랄 텀블러 온도표시 보온병


온도표시가 되는 보랄 텀블러에 정수기에서 온수로 1컵(120ml)를 담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온도가 변하는 것을 터치로 알 수 있다. 온수를 담고 30초, 1분 30초, 3분 정도일 때 온도를 찍어 보았다. 빠른 온도 변화를 위해 뚜껑이 아래로 가도록 뒤집어 놓고 딱 20초를 기다렸다. 온수는 빠르게 변화된 온도를 표시해준다. 


이번에는 온도표시 텀블러에 냉수 1컵(120ml)을 담는다. 텀블러에 아무것도 없는 평소 온도가 24도인데 냉수를 담고 1분 후 17도가 된다. 2분 후 11도가 표시된다. 빠른 온도 변화를 보기 위해 뚜껑을 아래로 가도록 뒤집어 30초 기다렸다. 정수기 냉수 온도도 잘 표시해준다. 


 

보랄 온도표시 텀블러의 온도 변화 테스트를 하면서 뒤집어 놓았을 때 바닥 부분을 찍었다. 재질과 용량이 표시되어 있다. 보온은 6시간 이상 60도를 유지하고 보냉은 15도 이하를 6시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제조도 최근이라 좋다. 


온도표시 텀블러는 아기 분유를 위해 물을 휴대하는 경우와 차를 우리기 좋은 온도의 물을 담아 눈으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용량도 480ml로 적지 않고 밀폐가 잘 되니 여로 모로 선택하기 좋다. 심플한 모양에 색상도 레드와 블랙 두 가지가 있어 깔끔하다. 


보랄 텀블러 온도표시 되는 뚜껑을 씻어도 된다. 물에 담근채 두지 않고 떨어뜨리는 충격만 피한다면 온도를 알아내는 텀블러로 사용하기 좋겠다. 텀블러도 오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보랄 온도표시 텀블러 리듐 건전지가 평균 2년을 작동한다고 하니 그동안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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