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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비스카 멀티 살균기 UV LED 수저소독기

by 해보다 2020. 2. 28.

비스카 멀티 살균기 UV LED 소독기



사용하고 있던 주방용품 중 비스카 UV LED 살균 소독기예요.

몇 달 사용 중인데 하루 한 번 정도만 사용해서 아직 고장은 없어요.

숟가락 젓가락 물빠짐 수저통 같은 모양이에요.

크기도 비슷한데 뚜껑이 있어서 더 크게 보여요.


비스카 살균 소독기는 본체와 받침대, 뚜껑과 분리되는 전원 케이블로 간단한 구성품이에요.

따로 버튼도 없고 비스카라고 쓰인 글 밑에 전원 버튼 같은 그림만 있어요.



비스카 UV LED 살균 소독기는 숟가락, 젓가락, 실리콘 빨대 등을 넣기 편한 크기예요.

제품 크기는 높이 31Cm, 지름은 11Cm 정도예요.

살균 소독기인데도 크지 않아서 주방에 세워두면 공간 차지는 안해서 좋아요.


전원 버튼 그림을 가볍게 터치하면 파란 불이 들어오고 다시 터치하면 꺼져요.

비스카 살균 소독기에 뚜껑이 잘 닫혀 있어야 작동이 돼요.

뚜껑이 열려 있으면 작동을 하지 않고 작동 중이라도 뚜껑이 분리되면 꺼져요.


작은 숟가락이나 젓가락 빨대는 들어가는데 조리하는 주걱은 안되네요.

조리도구도 소독하고 싶었는데 아쉽긴 해요.



비스카 살균 소독기를 작동시키면 파랗게 UV LED 자외선으로 살균해요.

내부 밑에 가열 열판이 있어서 열과 자외선으로 소독하고 건조도 돼요.


비스카 살균 소독기는 전원을 켜고 1시간 동안 작동하다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면서 꺼져요.

그런데 1시간 동안 건조가 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완전 건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요.


사진처럼 적은 수량을 넣으면 건조가 되긴 해요.

그렇지만 사진처럼 적게 넣고 작동시키지 않고 

평소 설거지한 양을 넣으니 건조가 다 되지 않았어요.



UV LED 자외선이 나오는 곳이 보여요.

숟가락, 젓가락도 소독이 되지만 칫솔이나 면도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네요.

주방용과 욕실용은 분리하는 게 낫겠어요.




다른 용도로 젖병도 소독이 가능하다네요. 젖병 하나는 소독이 가능하겠어요.

젖병 소독용으로 휴대도 가능하다고 하니 사용해볼만 할 것 같아요.

예전에 아이들 젖병을 3~4개 이상 들고 외출하던 기억이 있네요.

비스카 UV LED 살균 소독기가 있었다면 아마 짐에 싸들고 갔을 거예요.



비스카 살균기 투명 뚜껑은 내부를 잘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아요.

뚜껑 위에 구멍은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열기는 배출 되지만 

먼지가 직접 들어가는 건 조금 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스카 살균기 본체에 열판이 보여요. 물빠짐 구멍도 있어요.



본체 바닥은 미끄럼 방지가 3개 있고 물빠짐 구멍이 4개 보이네요.


지금은 주방에서 숟가락, 젓가락과 실리콘 빨대를 소독해요.

하루 한 번 사용하는 건데 크기가 작아서 두기 편하고

살균 소독이 되는데 2만원대 후반으로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이 정도 가격과 크기라면 하나쯤 있어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사용해보니 가격만큼 만족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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