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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초정밀 디지털 미니 주방전자저울 0.1g부터 부피 oz까지

by 해보다 2020. 3. 4.

초정밀 디지털 주방전자저울


초정밀 디지털 미니 주방전자저울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방전자저울이에요.

기존에 사용하던 눈금 전자저울이 적은 양은 측정도 안 되고 눈금도 왔다갔다 해서 버렸어요.

그래서 구입한 게 지금 사용하는 디지털 주방저울이에요.



아래와 위에 케이스가 있어요. 

투명 트레이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저울을 덮어서 보관하면 돼요.


초정밀 디지털 미니 주방전자저울


크기는 작고 심플해요. 같은 모양의 제품이 1만원 초반에 구입 가능해요.

작은 크기라 주방전자저울의 최대는 1Kg까지예요.

그리고 최저는 0.1Kg이랍니다.

실제로 물건을 2~3g으로 작은 걸 재면 놓을 때 0.1g의 오차가 가끔 생기긴 해요.

노트8 휴대폰의 펜슬 무게를 잴 때 70~80%는 2.5g으로 나오고 2.4g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배터리는 AAA 사이즈 2개가 들어가요.


초정밀 디지털 주방전자저울


왼쪽 끝의 전원을 누르면 켜지는 첫화면이에요.

무게 단위로 g도 나오고 부피 단위로 oz도 나오네요.


초정밀 디지털 주방전자저울


초정밀 디지털 주방전자저울의 위에 작은 케이스를 트레이로 사용할 때 모습이에요.


초정밀 디지털 주방전자저울


300ml를 계량할 수 있는 계량컵을 올려봤어요.

단위가 g이어야하는데 oz로 되어 있네요.

가장 잘 사용하는 기능을 알아보려고 해요.


"T" 버튼인데요.

주방에서 측정하는 무게에 설탕 같은 가루나 나물 같이 재기 어려운 게 있잖아요.

용기에 담아야 측정하기 쉬운 것들이죠.

"T"기능은 용기에 담아서 측정이 가능하거든요.


초정밀 디지털 주방전자저울을 켜고 눈금이 0일 때

가루나 액체를 담을 그릇을 먼저 올려서 재는 거예요.

그리고 오른쪽 끝의 "T" 버튼을 눌러요.


용기가 있는데도 눈금이 "0"으로 측정돼요.

용기를 내리면 눈금이 "-"로 보이죠.

용기의 무게를 기억하고 있어요.


그 용기에 측정할 가루나 나물을 넣고 디지털 주방저울에 올리면 돼요.

용기의 무게는 빼고 물건의 무게만 나타나요.


베이킹을 할 때 가장 유용하고 평소 요리할 때도 무게를 측정하기 편해요.

전원 켜고, 

용기 올리고, 

"T" 버튼 누르고,

용기에 물건 담고,

디지털 주방저울에 올리면 돼요.


오른쪽 버튼 중에 "PCS"도 있어요.

이건 콩알을 셀 수도 있는 기능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단위로 무게를 재는 방식이 아니라 물건의 수량으로 측정하는 방식이에요.

몇 달 사용하는 초정밀 디지털 주방전자저울이지만 사용을 한 번도 안했어요.

평소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더라구요.


 


디지털 주방전자저울에서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신기하기는 해요.

아주 작은 콩알 같은 물건을 선별하거나 포장할 일은 없지만 동영상으로 보면 알 수 있는 기능이에요.


이 제품은 설명서가 영어와 한자로만 되어 있어요.

동일한 모양의 제품이 판매되는데 모든 버튼과 기능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는 곳은 없어요.

잘 되어 있는 곳이 "T" 버튼과 "PCS" 버튼에 대해 약간 설명한 정도네요.

무게만 재면 되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PCS" 기능은 사용도 안하지만 "T"버튼처럼 잘 눌러지는 건 않네요.

부피를 재는 기능도 있지만 그것도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구요.


가장 잘 사용하는 "T" 버튼은 한 번에 잘 되고 편해서 좋아요.

적은 양을 재고 보관도 간편하고 작은 디지털 주방전자저울이에요.

1Kg까지 사용하고 아주 컴팩트하고 심플한 저울을 찾는다면 사용하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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