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죠리퐁의 변신, 어쩌다 구입한 죠리퐁 마시멜로, 키커 죠리퐁바

 

크라운 죠리퐁의 변신, 죠리퐁 마시멜로와 키커죠리퐁바

 

 

 크라운 죠리퐁에 하얗고 작은 마시멜로가 들어가 있는 죠리퐁 마시멜로예요.

죠리퐁 마시멜로가 좋은 게 작은 봉지로 나와서 한 번에 먹기 좋다는 거예요.

그리고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시리얼에 우유 말아 먹듯이

죠리퐁 마시멜로에 우유 넣어 먹기 좋은 양이구요.

죠리퐁에 마시멜로가 있다고해서 약간 기대를 했는데

폭신폭신한 마시멜로는 아니에요.

마시멜로가 굳었다고 해야할까요.

맛은 마시멜로와 비슷한데 식감은 마시멜로가 아니네요.

 

 

 죠리퐁 마시멜로에 우유를 마구 부어줍니다.

죠리퐁 마시멜로 한 봉지는 35g으로 작고 154칼로리예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일단 우유도 지방 1% 우유를 선택했어요.

 

 

죠리퐁 마시멜로에 우유를 붓고

죠리퐁이 불을 때까지 안 먹을 일은 없지만

4~5분 두었는데 푹 젖어버리거나 빨리 눅눅하게 녹지는 않네요.

마시멜로도 마찬가지로 말랑해지거나 눅눅해지지 않았어요.

10분이상 담가두면 식감이 안 좋아지겠지만 그렇게 둘 일이 없겠지요.

죠리퐁 마시멜로를 묶음으로 주문해서 여러 봉지가 됐어요.

그래도 익숙해진 맛이고 우유에 시리얼처럼 먹기 편한 양이라서 금방 먹을 거예요.

죠리퐁 마시멜로는 글쎄요. 다시 주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양이 더 많은 죠리퐁이라면 몰라도.

요기 죠리퐁이 변신한 게 또 있어요.

아까는 마시멜로와 만나더니 이제는 키커 초콜릿이랑 만났네요.

 

 

 키커 죠리퐁바에요.

키커 초콜릿 안에 죠리퐁이 들어 있다는데요.

바 형태라고해서 시리얼바 이런거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키커 죠리퐁바는 눈금대로 잘라 먹기 쉽네요.

 

 

 세 조각으로 잘라보니 키커 죠리퐁바 안에 죠리퐁이 옹기종기 들어 있어요.

죠리퐁도 각자 초코를 쓰고 있구요.

키커 죠리퐁바 안에 꽉 채워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요.

 

 

 분해하면서 하나씩 먹기 시작해봅니다.

익숙한 밀크초콜릿 맛에 또 익숙한 죠리퐁맛과 식감이예요.

 

 

 죠리퐁이 키커 초콜릿 안에 꽉꽉 채워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구요.

한 입 씹으면 초코바처럼 많이 달다는 느낌은 없어요.

 

 

 키커 죠리퐁바 속에 틈이 많은데 초콜릿이 뚜껑처럼 분리가 되네요.

속이 약간 비어있고 초코맛은 아주 진한게 아니라서 단 거 덜 종아하는 편이라 괜찮았어요.

 

 

키커 죠리팡바 칼로리는 26g 1개에 140칼로리예요.

키커 죠리퐁바는 갑자기 당이 필요한 시간, 간식시간에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간식을 자주 만들기는 어렵고 대신 다양하게 주문하고 있어요.

 먹는 재미도 있고 보는 재미도 가진 죠리퐁의 변신 과자였어요.

다시 박스째 주문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죠리퐁 마시멜로는 그냥 죠리퐁과 비슷한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