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먹는 양갱
오리지널 양갱 미니, 배도라지 양갱 미니, 홍삼양갱 짜갱
양갱이나 약과 같은 옛날 간식을 좋아하는데요.
양갱은 하나 다 먹으려면 크기가 커서 반 먹고 접어 두었다가 나머지를 먹곤 했어요.
이제 양갱도 짜먹을 수 있고 이지컷으로 뜯기 편하고 한 번에 먹기 편하게 나오네요.
양도 많은 편은 아니라서 짜먹는 양갱 3가지의 맛을 주문해보았어요.
짜먹는 양갱 오리지널과 배도라지 양갱은 봉투에 각각 40개가 있어요.
홍삼양갱은 미니형태가 아니라 약간 더 크네요.
작은 상자에 5개가 있어요.
평소 간식을 가방에 넣고 출근하거든요.
스트레스 받고 당 쩔어지면 먹으려고요.
양갱이 미니 형태로 나오니 휴대가 간편해서 좋아요.
짜먹는 양갱은 스틱커피처럼 이지컷 방식으로 뜯을 수 있어요.
잘 뜯어지네요.
짜먹는 양갱 미니는 기존에 먹던 양갱과 맛이 같아요.
이지컷을 뜯고 나서 밑에 손가락 지문이 있는 곳을 눌러서 밀어주면 양갱이 밖으로 밀려나요.
형태가 짜먹을 수 있게 바뀌어서 양갱도 변할 줄 알았는데
맛과 모양도 그대로 미니형태로 스틱에 넣은 점만 다르네요.
배도라지 양갱은 오리지널과 똑같아 보여요.
먹어보니 오리지널과 배도라지 맛의 차이도 크게 없어요.
배도라지가 아주 아주 약간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팥 맛이 약간 적어진 느낌이랄까요.
도라지의 향이나 맛도 더 많이 날 줄 알았는데 큰 차이는 없었어요.
짜먹는 홍삼양갱은 먹고 있으면 양갱인 줄 모를 수도 있을만큼 홍삼액 스틱이랑 비슷해보여요.
포장지 색깔부터 간식보다는 건강을 위해 줄 것 같아요.
홍삼양갱을 먹어보았는데 미니양갱보다 크기도 더 크고 달아요.
홍삼맛은 잘 느껴지네요.
짜먹는 홍삼양갱에는 홍삼농축액이 아주 약간 들어 있고
약간의 타우린도 함유되어 있어요.
3가지 양갱을 이지컷으로 뜯어 놓고 보았어요.
양갱이 3종류라서 맛도 다르고 색도 다른가 싶었는데 껍질 까니까 같은 색이에요.
단면을 다른 짜먹는 양갱이에요.
색이 똑같네요. 홍삼양갱이 약간 더 진한가요.
짜먹는 홍삼양갱을 홍삼젤리와 비교해봤어요.
홍삼젤리가 반투명하네요.
짜먹는 양갱은 홍삼 건강식품과 크기가 비슷하고 포장지가 홍삼으로 착각할 것 같아요.
평소 양갱을 하나 다 먹으려면 칼로리도 높고 양도 많다고 생각했어요.
짜먹는 양갱으로 먹기도 편하고 휴대도 가능하고
미니로 작게 나오면서 이지컷으로 뜯기도 간편해요.
이렇게 확 바뀌니까 너무 좋잖아요.
짜먹는 양갱 미니는 1개가 17g 정도이고 40칼로리 정도 돼요.
홍삼양갱은 크기가 커서 30g 1개가 75칼로리예요.
낮은 칼로리는 아니지만 편하게 양갱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앞으로 양갱은 짜먹는 양갱으로만 구매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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