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나물밥과 취나물밥, 청정원 집으로온
가벼운 산행이나 사찰로의 여행이나 가벼운 시내외곽으로 나서면 산채나물밥을 종종 먹게 되죠.
집에서도 간단히 나물밥을 먹을 수 있는데 곤드레나물밥과 취나물밥이 있어요.
대형마트에 가면 나물밥이 편하게 먹도록 나와 있어서 종종 먹어 봤어요.
이번에는 청정원 집으로 온에서 나온 곤드레나물밥과 취나물밥이에요.
간편식으로 먹어보았던 것은 곤드레나물밥이었어요.
취나물밥은 이번에 처음 먹어보았구요.
나물밥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한 봉지가 230g으로 한 끼로 양이 적당하지만 많은 양은 아니에요.
햇반 210g과 양이 비슷해요.
곤드레나물밥과 취나물밥은 두 가지로 간단히 조리할 수 있어요.
하나는 후라이팬에 3분 볶아주는 것이고
하나는 전자렌지에 3~4분 데워주는 거예요.
두 가지 방법 모두 번거롭지는 않아요.
데우기만 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먹어도 되고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볶아 먹는 것도 맛있어요.
청정원 집으로온 곤드레나물밥과 취나물밥을 그릇에 담았어요.
비슷해서 구분이 잘 안가요.
왼쪽이 취나물밥이고 오른쪽이 곤드레나물밥이에요.
곤드레나물밥과 취나물밥을 하나씩 전자렌지에 3분 30초 데웠어요.
취나물밥 하나는 후라이팬에 3분 볶아주었어요.
팬에 기름을 반 숟가락 두르고 볶으라고 되어 있어서 참기름을 반 숟가락을 넣었어요.
왼쪽이 취나물밥 볶은 것,
가운데는 취나물밥 전자렌지에 데운 것,
오른쪽은 곤드레나물밥 전자렌지에 데운 것이에요.
제가 담은 건데 구분이 잘 안 될 정도예요.
맛있게 먹으려고 계란을 프라이하거나 스크램블을 만들어 넣었어요.
달래로 만든 양념장이 있어서 반 숟가락 넣어주었고 쓱싹 비벼주세요.
참기름도 약간 넣고 참깨도 뿌려주었구요.
계란프라이 반숙으러 먹은 취나물밥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간단히 먹은 한 끼지만 대충 먹었다는 느낌도 없어요.
곤드레나물밥과 취나물밥을 볶거나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어봤는데요.
계란 프라이 올리고 참기름과 양념장 넣고 비벼주면 볶거나 데운 것의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양념장이 없거나 계란 프라이가 없다면 팬에 볶은 게 약간 더 맛있어요.
청정원 집으로온 곤드레나물밥과 취나물밥도 이전에 먹어보았던 것처럼 맛있어요.
그런데 청정원 집으로온에는 양념장이 없어요.
곤드레나물밥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집에서 먹거나 여행할 때도 가져가는데요.
밥과 나물은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양념장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있어요.
양념장이 없으면 반찬이 약간 더 있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구요.
밥도 반찬도 귀찮은 날, 정말 간편하게 밥을 먹고 싶은 날
곤드레나물밥과 취나물밥으로 먹으면 편해요.
간편식으로 나오는 볶음밥보다 좀 더 맛있기도 하구요.
냉동실에 가끔 쟁여두기 편한 식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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