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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오슬로 피넛스텐 이중진공 텀블러

by 해보다 2019. 6. 14.

 

일을 하면서도 물과 커피 두 가지를 마시려고 컵 보다 텀블러를 사용한다. 컵은 휴대도 안 되지만 일하다 바쁘면 책상위에서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겨서 사용을 안하게 된다.
 


오슬로 피넛 텀블러 사용하기

 

뭐든 필요하면 두개씩 쟁여두는게 몹쓸 병인듯 하다.

이미 사용하고 있었던 오슬로 피넛스텐 이중진공 텀블러이다.

 

색상은 크림화이트, 브라운, 골드브라운, 실버가 있다.

기존에 가장 예쁘고 마음에 들었던 골드브라운 색상을 일년 사용하고 어딘가에서 분실했다.
새로 장만한 색상은 크림화이트와 브라운이다.

오슬로 피넛스텐 텀블러는 14oz 400ml이다.
스타벅스 리유저블 16oz 473ml와 비교샷이다.
스텐 이중진공으로 피넛 텀블러가 더 크다.

 

기존에 사용하던 골드브라운 색상이다.


 

오슬로 피넛 텀블러는 실버 색상을 제외하고 밋밋한 단일색상이 아니다. 펄이 들어가 있어서 가까이 보면 더 예쁘고 고급지다.

일년 전 구입할 때 텀블러를 거의 다 뒤지듯 폭풍 검색을 했다. 시간되면 알아보고 구입까지 두세달 시간이 지났다.
기존 텀블러는 새거나 밀폐가 안되었다. 오슬로 피넛스텐 텀블러를 잘 검색하면 다이소 상품 보다 가격은 2배 차이가 난다. 다이소 텀블러, 보온병을 5개 이상 사용해봤지만 보온 지속시간이 떨어지거나 수명이 짧고 두 개를 구입해도 보온력은 제각각이다.
오슬로 피넛스텐 텀블러의 보온은 1년 이상 3개를 사용해보니 시간이 지나도 일정하게 보온력을 유지했다.

 

 

텀블러 구입기준
밀폐는 어느정도 되는가
그립감이 좋은가
400ml 전후 용량인가
운전중에도 한 손으로 뚜껑을 열고 마실 수 있는가
디자인이 예쁜가

보온병으로 나오는 상품들은 밀폐는 보장된다. 가방에 아무렇게나 넣어도 넘어져도 새지 않는다.
텀블러는 보온병 보다 밀폐가 안된다. 그나마 넘어졌을 때 잠시 새지 않거나 가방에 반듯하게 세워서 넣었을 때 새지 않으면 좋다고 할 수 있다.
오슬로 피넛 텀블러는 완전 밀폐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새지는 않았다.


 

오슬로 피넛 텀블러는 직선형태의 디자인이 아니라 가운데가 오목한 땅콩 모양을 닮아서 피넛텀블러라 부르는 것 같다.

땅콩모양으로 곡선형이면서 세워서도 안정적인 바닥이다. 가운데 오목한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한 손으로 잡기 편하다. 작은 여성 손에도 잡히며 미끄러지지 않고 그립감이 좋다.

실리콘은 분리 가능하다. 분리하지 않고 씻어서 사용해도 된다. 텀블러와 실리콘이 딱 맞아서 사이로 이물질이나 물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텀블러 뚜껑이다. 어딘가에 걸려서 쉽게 열리지 않는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도 잘 열 수 있다. 튀어나온 부분이 적으면서 곡선형태라 그런 듯하다.


 

텀블러 바닥은 실리콘으로 미끄러지지 않는다.


텀블러를 고를 때 용량을 체크한다. 500ml가 넘으면 손으로 들기 불편하고 340ml이하는 커피 레귤러 사이즈 테이크아웃하면 너무 가득차서 뚜껑을 닫기 어렵다. 딱 적당한 400ml 14oz 용량이다. 홈카페 아이스커피를 만들어서 담기에도 적당한 크기라 얼음도 충분하게 들어간다.

 

새로 구입한 스텐레스는 보통 기름을 이용한 세척을 한다. 요즘 스텐레스는 먹을 것이 담기는 부분은 대부분 깨끗하고 입구 주변이나 겉면이 검게 묻어난다.

그래도 닦아 보았다. 묻어나는 것 없이 깨끗하다. 주방세제로 닦아서 바로 사용한다.

1년 이상 여러개  사용하고 또 선택했다. 주변에도 추천하고 사용하는 오슬로 피넛스텐 이중진공 텀블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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