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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휴대용 미니믹서기 무선충전식, 마리슈타이거 루미 충전식 블렌더 리뷰

by 해보다 2020. 5. 19.

휴대 가능한 미니 믹서기 블렌더, 무선충전으로 간편

 

 

마리슈타이거 루미 충전식 블렌더

1회 2~3시간 충전으로 완충, 완충 후 40초 1회씩 15회 정도 사용 가능

350ml 용기와 200ml 두 개의 용기, 재질은 유리

여분의 뚜껑 제공

 

본체 칼날 부분과 별도 뚜껑 부분에 패킹은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5번 이상 휴대하고 사용 후 유리용기에 눈금은 지워지더라구요.

눈금이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너무 쉽게 지워지네요.

휴대용 미니믹서기와 텀블러 1개만 따로 백에 담아서 가지고 다니거든요.

 

 

상자에 단정하게 들어 있는 마리슈타이거 루미 충전식 미니 믹서기예요.

USB 5핀으로 충전할 수 있어서 편해요.

 

 

크기는 손에 다 쥐어지는 건 아니지만 잘 잡혀요.

 

마리슈타이거 루미 충전식 블렌더 용기가 유리인 점은 단점이 돼요.

무게도 무겁고 깨질까봐 조심해야하니까요.

위 사진에 작은 유리용기를 끼워서 들었는데 무기게 살짝 느껴지더라구요.

 

칼날이 있는 본체 무게가 300g이 넘고

큰 유리컵과 결합하면 500g이 넘어서 묵직해요.

휴대용이라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어요.

 

뜨거운 걸 미니믹서기에 넣을 건 아니라서 트라이탄 재질을 찾았는데

배송이 빠른 제품을 찾다보니 유리제품을 구입하게 됐네요.

 

 

 

마리슈타이거 루미 충전식 미니 블렌더는 2중 칼날이에요.

칼날이 강한 건 아니지만 과일과 야채를 갈아주기에 부족하진 않아요.

 

 

왼쪽은 5핀 충전케이블, 오른쪽은 전원버튼이에요.

 

 

5핀 USB 충전 중에는 미니 믹서기 작동이 안돼요.

전원 버튼은 2번 빠르게 눌러야 작동 돼요.

오작동을 방지하려고 한 것 같아요.

멈출 때는 전원 버튼을 1번 누르면 돼요.

한 번 작동 시 40초가 기본으로 돌아간 뒤 멈춰요.

 

토마토를 껍질째 넣으면 40초간 2번 작동해야 입에 걸리는 게 적어져요.

 

 

마리슈타이거 루미 충전신 블렌더는 USB로 충전 중일 때 전원 버튼 위에 빨갛게 표시가 돼요.

배터리가 없을 때 전원 버튼을 누르면 빨갛게 점멸로 보여줘요.

 

 

오이, 바나나, 껍질 사과를 그대로 갈아봤어요.

물을 반 이상 채워줘야 잘 갈아지고

칼날에 닿는 것이 없어야해요.

보통 제공된 유리용기 350ml 기준으로 1/4 이상 남겨야해요.

 

 

윙윙 잘 갈아져요.

 

 

1회 40초 작동, 2회 돌렸어요.

안 예민한거 아니고 약간 예민한 편이지만 사과 껍질이 입에 걸리진 않았어요.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에요.

 

 

휴대용 미니믹서기 충전식은 세척도 간단하고 편리해요.

물을 1/4 정도 넣어주고 20초 정도 작동시키면 돼요.

 

과일과 야채를 갈았다면 바로 세척을 해줘야 위 사진처럼 세척해도 깨끗해져요.

혹 물이 적거나 점성이 있는 걸 믹서기에 갈았다면

씻은 것처럼 깨끗하게는 안되구요.

 

본체 칼날 주변 패킹 주변과 용기의 입구 주변을 잘 씻어줘야해요.

따로 칫솔처럼 부드럽고 작은 세척솔이 있으면 더 깨끗하게 세척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2개의 용기에 과일과 야채를 담고 따로 더 담아오기도 해요.

여기에 물만 넣고 갈아도 맛있어요.

작은 유리용기는 과일과 야채 보관용도이고 갈기 위해서는 큰 용기로 옮겨 담아요.

 

위 사진에서는 칼날 근처까지 꽉 채운 것처럼 보이지만 세워서 정리하면 칼날에 닿지는 않아요.

칼날에 작은 건더기라도 걸리면 작동이 멈춰요.

사실 워낙 자주 작동이 멈추더라구요.

작은 케일 잎이나 토마토 껍질이 칼날에 끼이기도 해요.

불편하다고 생각하면 불편할 수 있는데 저는 나름 괜찮았어요.

 

휴대용 USB충전 미니믹서기는 종류도 가격도 다양해요.

대락 중소기업 제품으로 2~3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고

고장에 대해서 A/S가 중요하긴 하지만 받을 일도 거의 없고

받더라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고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1년만 고장 없이 사용해도 좋겠다는

최소한의 바람만 가지고 사용하게 된 충전식 휴대용 미니믹서기예요.

미니믹서기 칼날이 멈춰도 당황하지 않고 다시 반복해서 작동하고

한 달 정도 사용해보니 좋더라구요.

유리용기가 불안하긴하지만 떨어뜨리지만 않으면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유리용기 제품을 추천하지는 않아요.

저도 다음 번, 혹은 곧 두 번째 휴대용 미니믹서기를 구매할 때는 트라이탄으로 선택하려고 해요.

 

휴대용 미니믹서기 미니블렌더 자체는 추천해요.

과채주스는 갈아서 바로 먹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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