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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행주 삶는 방법보다 간편하게 삶지 않고 행주 얼룩과 냄새제거하기

by 해보다 2020. 6. 11.

행주 삶는 방법보다 간편하게 삶지 않고 행주 얼룩과 냄새 제거하기

 

 

간편하게 사용하는 일회용 행주도 나와있지만 빨아서 사용하는 행주를 쓰고 있어요.

물기도 잘 닦이고 여기저기 사용하기 좋아서요.

 

빨아쓰는 행주의 단점이 삶아야한다는 거예요.

늘 삶는 게 번거롭고 귀찮아서 쉽지는 않더라구요.

 

행주삶는 냄비부터 행주를 자동으로 삶아주는 것까지 사용해봤어요.

기계도 여러 번 고장나서 바꿔보구요.

 

결국 간단하게 행주를 삶는 방법으로 불에 끓이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행주의 얼룩과 냄새도 제거하는 방법인데요.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이예요.

 

 

행주는 사용하고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냄새가 나고 얼룩이 생겨요.

간단하게 냄새와 얼룩도 제거하고 삶아 빤 것처럼 하얗게 하는 방법이에요.

 

 

그릇에 과탄산소다를 1스푼 정도 넣어요.

행주 2장을 삶은 것처럼 소독할 거예요.

 

 

끓고 있는 뜨거운 물을 과탄산소다에 부어요.

 

 

 

과탄산소다가 뜨거운 물과 만나 거품이 마구 생겨요.

약간의 냄새도 나니까 바로 위에 얼굴이 가지 않도록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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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해진 행주를 넣고 집게로 흔들어주고 뒤집어줘요.

 

얼룩과 냄새도 제거되지만 덥고 습한 날 어쩌다 생긴 거뭇한 곰팡이도 완전히 제거돼요.

삶아 빤 듯 깨끗하게 되더라구요.

 

얼룩이 심하면 물이 다 식고도 약간 더 두면 돼요.

보통은 물이 완전히 식을 정도만 두었다가 빨면 얼룩이 제거되거든요.

 

과탄산소다가 표백제이면서 살균도 해주니까 얼룩과 냄새제거가 잘 되더라구요.

 

 

과탄산소다에 담갔던 행주는 빨면 미끌거리니까 아주 여러 번 빨아야 해요.

그리고 꼭 고무장갑을 끼고 빨아주는 게 좋아요.

과탄산소다는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이 있어서 맨손에 닿지 않는 게 좋다네요.

락스 같은 표백제처럼 유해물질을 만들지 않는 과탄산소다로

행주 삶는 방법보다 간단하고 편하게 얼룩과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항상 깨끗하게 행주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행주를 오래 사용해서 헤지면 바꾸며 사용하고 있어요.

보통 3~4장 정도면 빨아서 말리는 동안 사용하기 적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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