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햄버거를 닮은 마카롱, 어니언 단짠단짠 버카롱 2가지 다 먹어봄

CU편의점 햄버거를 닮은 마카롱, 버카롱 2가지 다 먹어봄

CU편의점 마카롱 어니언 버카롱이에요.

크기가 빅사이즈인 마카롱이고 모양이 햄버거랑 닮았어요.

어니언 버카롱은 개별 포장으로 한 개만 들어 있어요.

뚜껑을 열어보면 마카롱이 미니햄버거 같은 모양이에요.

크림으로 햄버거 속 야채를 표현했어요.

치즈도 있구요.

뭔가 기름기가 상당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나네요.

어니언 버카롱을 반으로 잘라봤어요.

크림이 녹는 중이라 마구 묻어나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크림이 생크림처럼 빠르게 녹아버리지는 않아요.

반쪽을 잘라서 베어무는데 삐져나오는 것도 적고요.

편의점 다른 마카롱 먹어봤는데 베어 무는 순간 가운데 크림이 엄청 나왔던 적이 있거든요.

엄청 느끼하고요.

버카롱도 그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도 느끼한 맛과 더부룩한 것 같은 맛이 있긴 해요.

카페에 가면 있는 마카롱보다 약간 저렴하다고는 해도

크림이 물컹거리는 마카롱은 맛이 없잖아요.

어니언 버카롱은 273칼로리예요.

칼로리 생각하면 마카롱은 먹을 수 없는 메뉴겠죠.

이번에는 CU편의점 마카롱, 단짠단짠 버카롱이에요.

크기는 작은 편인데 두께가 꽤 있네요.

햄버거 모양과 비슷하게 만들었어요.

3개가 케이스에 예쁘게 들어있네요.

단짠단짠 버카롱을 반으로 열어봤어요.

마카롱 속은 크림이 대부분인데

노란 크림이 느끼하고 기름기 많아서 더부록 한 것 같은 크림이에요.

어니언 버카롱에 하얀 크림이 그나마 나은 것 같아요.

모양은 참 귀엽게 만든 버카롱이에요.

단짠단짠 버카롱 3개는 407칼로리예요.

어니언 버카롱이랑 크게 차이나는 정도는 아니고

마카롱 중량이 많아지는만큼 칼로리도 따라서 올라가요.

칼로리 그런 건 신경 안쓰고 일단 마카롱이 너무 자주 먹고 싶더라구요.

어려울 때일수록 단 것이 땡기나봐요.

마카롱 전문점이나 카페를 자주 안가고 있어서

편의점에 있는 마카롱을 먹어본건데

음, 너무 느끼해요.

더 맛없는 편의점 마카롱도 맛본적 있어서

어니언 버카롱은 조금 나은 것 같지만요.

편의점마다 마카롱이 달라서 먹을만한 것도 있었어요.

버카롱은 햄버거를 닮아서 먹어봤지만 더 먹어보려하지는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