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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맛집

롯데리아 폴더버거, 치즈인더에그 먹어봄

by 해보다 2020. 10. 13.

롯데리아 폴더버거, 치즈인더에그 먹어봄

 

 

접어서 먹는 폴더버거.

이제야 먹어봅니다.

출시되고 초기에는 집 근처 롯데리아 매장에서

판매를 안하더라고요.

모든 매장이 판매하는 줄 알았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일보러 갔다가 다른 매장에서 먹게 됐어요.

사진만 보면 정말 맛있게 생긴,

피자 같기도 햄버거 같기도한 비주얼이에요.

 

빵도 부드러울 것 같아서 기대했지요.

 

가격은 단품 5,700원, 세트 7,500원이에요.

탄산도 먹어야하니까 당연히 셋뚜로 주문.

 

 

드디어, 접어서 먹을 수 있는 폴더버거를 먹어보게 됐어요.

비프 핫치킨 중 비프로 선택하구요.

 

 

음, 포장을 벗기니까 뭔가 비주얼이 이미 90프로 죽은 것 같아요.

빵은 제 입맛에는 괜찮아 보여요.

바삭하거나 너무 두툼하지 않은 것 같아요.

 

 

반으로 잘라서 볼게요.

역시, 광고는 광고예요.

광고는 먹을 수 없는 거였네요.

 

그래도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것 같아요.

햄버거처럼 속 내용물이 삐져 나오거나 흐트러지는 일은 없겠어요.

접어서 먹는 폴더버거, 먹기 편할 것 같네요.

 

 

음, 음식 속을 들여다보았는데 맛있어 보이지 않네요.

다시 덮어줍니다.

 

 

롯데리아 치즈인더에그

 

폴더버거를 주문하면서 추가로 치즈인더에그를 주문했어요.

계란케이스에 2개가 들어 있더라구요.

치즈볼 맛은 아는 맛일 것 같은데 케이스에 들어 있으니까 구입해보고 싶었어요.

 

가격은 3,000원에 치즈볼 2개 들어 있고 칼로리는 183이네요.

 

 

치즈인더에그 케이스를 열면 호두과자처럼 유산지에 싸여있어요.

 

롯데리아 치즈인더에그

 

반을 가르면, 조금 실망은 되네요.

치즈가 생각보다 적어서요.

먹어보니까 쫄깃한 볼과 진한 치즈맛이에요.

그런데 다시 먹을 것 같지는 않아요.

이미 아는 맛, 더 맛있지는 않은 맛이더라구요.

 

롯데리아 있으면 지나가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자주 먹거든요.

코로나때문에 오랜만에 들른 롯데리아,

온전히 폴더버거 때문이었지요.

 

폴더버거는 나름 먹을만 했어요.

하지만 가격대비 굳이, 또 먹을 만큼은 아니었어요.

 

롯데리아 신상이 또 나왔지요.

군데리아.

찾아가서 먹을만큼은 아니라서 언젠가 밥 먹을 시간에 롯데리아가 있다면 먹어볼까해요.

지금은 신상이라고 또 먹기 힘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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