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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비타구미 비타민D 젤리로 아이들이 먹기 편한 영양제

by 해보다 2020. 11. 16.



비타구미 비타민D 젤리로 아이들이 먹기 편한 영양제



아이들 건강검진으로 피검사를 해보면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비타민D 2000IU 정도로 액체상태인 것을 한 방울씩 먹던 때도 있었거든요.

몇 년을 안 먹다가 이번에 면역려도 중요해지고

다른 영양제까지 잘 챙겨 먹을 수 있게 되어서 비타민D를 구미로 구입했어요.


젤리형태인데다가 비타민C 같이 새콤한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

설탕이 묻어 있어 달콤하니까 알아서 챙겨먹더라구요.

예전에 액체상태인 것은 한 방울인데도 맛이 너무 없었거든요.


비타민D를 먹을 때 완전히 천연이라면 좋겠지만

진짜 천연은 자연 상태 그대로가 아닐까 싶어요.

천연이라고해도 합성이 약간 섞인 경우도 있다고하더라구요.

먹기 편하게 만드는 것도 이미 다른 걸 첨가해야 가능하니까

완벽한 천연은 아닐 것 같기도 해.

비타민D3는 천연은 아니지만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먹어오던 거라

과하지 않다면 부작용이 생길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더라구요.



노란 병도 귀엽고 뚜껑도 노랗게 생겨서 비타민C가 아닐까 싶게 생겼어요.



아이들 엄지손톱만한 크기에 설탕이 묻어 있어요.



색깔부터 노랗게 생겨서 거부감도 없는데다가 맛까지 좋아요.



루테인이나 멀티비타민 구미보다 맛이 좋아서 비타민D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비타민D 1000IU, 25㎍으로 하루 권장량의 250%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비타민D 하루 권장량 자체가 최소한의 병을 예방할 정도라고해서

250%가 아니라 조금 더 넘겨서 먹어도 괜찮다고 해요.

몇 년 전 병원에서 처방 받았을 때도 2000IU를 먹었으니까요.



아이들에게 비타민D를 한 알이나 두 알 먹으라고 하고 있어요.

저는 아니지만 부모 중 한쪽이 비티민D 부족이라서 약을 먹고 있거든요.

아이들도 비타민D 부족으로 처방을 받은 적도 있어서

초등학생은 1~2알, 중학생은 2~3알까지도 먹으라고 하고 있어요.

정확한 건 검사를 통해서 비타민D 부족 상태를 보고 먹는 게 좋겠지만요.



크기도 크지 않으면서 설탕까지 있어서 거부감 전혀 없는 비타민D 먹기에는 좋아요.



아이들 영양제는 일단 먹기 쉽고 편한 게 먼저인 것 같아서

구미형태로 나오는 걸 선호하게 돼요.

젤리 먹는 게 익숙하니까 거부감은 덜 하더라구요.


설탕이 묻어 있지 않아도 맛있는데 왜 설탕을 묻혔을까 싶더라구요.

그래도 비타민D가 먹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괜찮았어요.

한 병에 140구미가 들어 있고 가격은 2만원 초반으로 구입했어요.

아이 둘이 각자 2알씩 하루 4알을 먹게 되면 3개월 이상이더라구요.

양은 부족하지 않은 것 같아요.

여름에는 영양제 구미들이 녹아서 붙기도 한다는데

날이 덥지 않아서 상태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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