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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와플메이커가 붕어빵 샌드위치까지, 모리츠 간식메이커 3in1

by 해보다 2020. 11. 19.


와플메이커가 붕어빵 샌드위치까지, 모리츠 간식메이커 3in1



간식메이커가 몇 가지 있는데 오래 되어서 다시 구입한 모리츠 제품이에요.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크게 3가지예요.


첫번째는 전원 버튼이 따로 있다는 것.

두번째는 플레이트가 분리되어 세척이 가능하다는 것.

세번째는 3가지 간식을 만들 수 있는 플레이트가 있다는 것.


일단 붕어빵 모양 플레이트가 결정적이었어요.




전원버튼이 있다는 것은 중요한 기능 중 하나예요.

기존에 사용했던 간식메이커들은 전원 플러그에 꽂는 순간 작동이 시작돼요.

멈추려면 플러그를 뽑아야해요.



기본적으로 와플메이커로 되어 있어요.

와플플레이트가 선명하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위, 아래 버튼 4개만 누르면 판이 분리되어 편해요.


모리츠 와플 메이커 3in1


붕어빵, 와플, 샌드위치 3가지 플레이트가 있어요.


모리츠 와플메이커


모리츠 붕어빵 와플 간식메이커


전원 버튼을 누르면 작동이 시작되면서 빨간램프가 켜져요.

예열이 완료되고 간식메이커를 사용할 수 있을 때 초록램프가 켜지구요.




플레이트를 세척해서 건조시키고 와플반죽을 부었어요.

수증기가 틈으로 마구 뿜어져나오니까 조심해야 돼요.




아. 그런데 굽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네요.

10분 가까이 구워도 노릇한 느낌이 적어요.





이번에는 고대하던 붕어빵 플레이트에 와플 반죽을 부었어요.

위 사진은 7분 구워진 상태인데 와플보다 두꺼워서 그런지 노릇해지지 않더라구요.




음. 무려 15분을 작동시켜 구워진 약간 노릇해지려고 하는 붕어빵이에요.

와플 전용 반죽인데 그게 문제일까요.

노릇하게 안 구워지는 이유가요.




앞에 구웠던 붕어가 홀쭉하길래 반죽을 조금 더 부어서 15분 구웠어요.

아까 붕어보다는 보기 좋아진 것 같아요.


기존에 사용하던 간식메이커가 1기기 1플레이트라서 여러 개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전원버튼 없던 것, 세척이 안 되는 것이 단점이었어요.


모리츠 간식메이커는 플레이트 3가지, 전원버튼, 분리세척이라 좋아요.

다만 구워지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 것 같다는 점이더라구요.

다른 반죽으로 만들어봤는데도 굽는 시간은 12분 정도 됐어요.


그래도 좋은 점이 더 많아서 만족했던 간식메이커,

모리츠 와플메이커 3in1제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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