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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마스크로 귀가 아플 때 안 아프게 귀보호대, 안아프귀

by 해보다 2020. 11. 17.


귀 안 아프게 마스크 귀보호대, 안아프귀



여름부터 사용해왔던 제품, 안아프귀예요.

마스크를 하루종일 하고 있어야하니까 귀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귀보호대는 재질의 종류나 모양이 다양하게 있어요.

그런데 실리콘 재질이거나 두께가 너무 두꺼우면 불편하겠더라구요.

땀이 찰 수도 있고 피부가 예민하면 붉어질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구입한 안아프귀는 일단 재질이 수건 같아요.

부드럽고 귀에 걸리는 부분도 없고 땀이 차도 걱정 없어요.

수건처럼 빨아주면 되는 거라 편하구요.


이 제품을 보기 전에는 화장지를 마스크 귀끈에 돌돌 말아서 사용했거든요.

귀보호대 안아프귀를 선택한 이유가 비슷한 모양때문이기도 해요.

피부에 부담없는 재질이기도 하구요.



안아프귀는 수건이랑 같은 재질이라 피부가 편해요.

크기가 작아서 벨크로가 어떻게 붙어 있을까 싶지만 의외로 잘 붙더라구요.

크기는 4.5Cm×3.5Cm 정도예요.

2장이 한 세트구요.



박음선이 보이는 곳에 찍찍이가 있어요.



안아프귀를 뒤집어보면 반대쪽에도 있어요.



안아프귀에 마스크 끈을 두고 찍찍이 벨크로를 붙여요.


마스크를 매일 바꿔서 사용하니까 귀보호대 안아프귀를 떼었다가

다음날 새 마스크에 붙여주면 돼요.


귀보호대를 한다고해서 귀통증이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있으니까 통증을 덜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안아프귀 귀보호대는 세탁도 간단해요.

보통 수건 돌릴 때 막 돌기도 해요.

크기가 작으니까 찍찍이로 안아프귀 2장을 연달아 붙여주고

수건에 딱 붙여 놓으면 잃어버릴 염려도 없더라구요.


안아프귀에 있는 벨크로가 얼핏보면 접착제 붙여 놓은 것처럼 약해보였는데

몇 번 세탁기에 돌렸는데 아무 이상 없어요.

작은 천에 박음질도 아주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세탁기는 매일 돌리니까 아무때나 수건에 붙여 세탁해주면

다시 하얗고 깨끗해져서 사용하기 편해요.



안아프귀를 마스크에 걸어주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예요.

귀보호대가 고정이 아니라서 귀가 아픈쪽으로 밀어서 움직여도 돼요.

어떤 때는 귀 뒷쪽이 아프고 어떤 때는 귀 윗쪽이 아프더라구요.

그때마다 살짝 밀어주면서 위치를 바꿔주고 있어요.

밥 먹을 때나 물 먹을 때 잠깐 마스크를 벗게 되면 귀보호대 안아프귀가 움직여요.

다시 마스크 착용할 때는 위치 잡아주고 착용해요.

혹은 마스크 착용하고 위치를 움직여도 되구요.


마스크도 가족대로 매일 한 장씩 바꾸느라 부담도 있지만

마스크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불편함이 적지 않아서

마스크 보조용품을 사용하게 돼요.


귀 통증을 해결하는 귀보호대나

입에 닿는 부분을 편하게 해주는 마스크 가드를 사용하는데

가격이 아주 저렴한 건 아니더라구요.


좀 더 예민한 사람이 어쩔 수 없이 이것저것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마스크 보조용품을 한 번에 2개는 꼭 주문하고 사용하다가 더 필요하면 추가 주문해요.

앞으로도 어느 정도 오래 써야할지 모르니까 잠깐의 불편함을 그냥 둘 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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