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저트&맛집

삼립 러블리마카롱 먹어봄

by 해보다 2020. 12. 14.


삼립 러블리마카롱 먹어봄


삼립 러블리마카롱


8개가 한 상자에 들어 있는 삼립 러블리마카롱이에요.

마카롱 좋아해서 카페에서도 먹어보고 주문해서도 먹고

예전에는 디저트 박람회까지 몇 번 다녀왔거든요.


마카롱이라면 일단 좋아하니까 편의점 마카롱도 종종 먹는 편이에요.

카페에서도 종종 커피와 함께 주문해서 먹구요.


삼립 러블리마카롱은 카페나 마카롱 전문점과 편의점 마카롱의 중간 같아요.

마카롱의 맛이나 마카롱의 질감이 그렇더라구요.

대신 가격은 편의점보다 더 저렴해요.


편의점 마카롱은 필링이 물컹해서 먹다가 실망하곤해요.



로켓으로 주문해서 자주 먹었던 삼립 러블리마카롱이에요.

자주 품절에 걸려서 요즘 못 먹고 있어요.

카페도 자주 못 가고 로켓배송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말이에요.



삼림 러블리마카롱은 냉동으로 보관하고 실온에서 해동하면 돼요.

저는 냉동에서 꺼내고 20분 정도 지나면 먹거든요.

냉동실에서 꺼내면 필링이 완전 딱딱해서 맛을 잘 모르겠고

약간 녹으면 시원한 느낌은 남아 있어서 먹기 좋더라구요.



마카롱 좋아하는데 크기에 비해 칼로리 폭탄이라 엄청 망설이곤 해요.


삼립 러블리마카롱


앉은 자리에서 혼자 마카롱 한 판 다 먹어도 또 먹고 싶더라구요.

러블리마카롱은 초록 3개, 크림색 3개, 핑크 2개예요.

핑크가 제일 맛있던데 아쉽게 2개네요.



삼립 러블리마카롱은 3가지 맛이에요.


삼립 러블리마카롱


초콜릿, 라즈베리, 크림치즈예요.


해동이 아직 다 되지 않은 마카롱을 자르니까 바삭한 머랭이 부스러지더라구요.

필링도 단면이 싹뚝 잘리구요.



제일 맛있었던 핑크색의 상큼한 딸기 라즈베리예요.

초코는 덜 좋아하는 편이라서 상큼한 맛의 딸기 라즈베리가 가장 좋더라구요.


초코맛을 빼고는 마카롱의 필링이 좋아하는 크림치즈 맛 같았어요.

부드럽고 적당히 단맛이 나서 좋구요.



산뜻하고 고소한 맛의 크림치즈예요.

이것도 맛있어요.

삼립 러블리마카롱은 필링이 많이 달지 않아서 입맛에는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편의점 마카롱은 필링이 느끼하고 머랭은 달기만 하거든요.



저보다는 아이들이 먹는 초코 마카롱이에요.

도톰한 필링에 많이 느끼하지 않고 덜 달달한 편이라 괜찮더라구요.


카페에 가도 마카롱은 개당 2천원을 훌쩍 넘어가요.

크기는 삼립 러블리마카롱보다 작기도하구요.


편의점도 마카롱은 1천원 넘거든요.

삼립 마카롱은 개당 1천원을 조금 넘는 가격이지만

마카롱 먹고 싶을 때 보관했다가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입맛은 다르니까 덜 맛있다거나 달다는 분들도 있을 수 있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