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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맛집

투썸 카라멜버터토스트 먹어봄

by 해보다 2020. 12. 8.


투썸 카라멜버터토스트 먹어봄



카페에 머물지 못하고 테이크아웃만 계속 하고 있어요.

언제쯤 커피향 가득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그립네요.


테이크아웃을 하면 차크닉이 되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이래저래 카페를 누릴 수 있는 것 같기도하구요.


투썸플레이스 카파멜버터토스트를 먹어봤어요.



생크림 가득 주는 거 넘 좋아요.

식빵보다 작지만 도톰하고 바삭한 토스트가 2장이에요.



생크림을 가득 얹어주면 그냥 다 맛있는 것 같아요.



달달한 카라멜버터토스트에 생크림 얹으면

아메리카노와 제일 잘 어울리더라구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그대로여서 모락모락~



투썸플레이스에서 테이크아웃을 하면 포크와 나이프를 주는데 필요 없더라구요.

토스트를 그냥 찢어서 생크림 푹 묻혀 먹으면 맛있어요.


생크림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생각보다 빠르게 녹는 것 같아요.

토스트와 같이 담겨져 와서 그런가봐요.



토스트가 카라멜과 버터가 들어가잖아요.

토스트 위에도 카라멜이 뿌려지지만 아래도 흠뻑 젖을 정도로 뿌려져 있어요.



토스트에 촉촉하게 카라멜이 스며들었어요.



카라멜버터토스트라는데 가운데부분까지 적시기에는 카라멜이 부족한 듯 보여요.


그런데, 투썸플레이스에서 테이크아웃 할 때마다 다른가봐요.

어떤때는 카라멜 시럽을 따로 담아주기도 해요.


테이크아웃 여러번 해봤는데 그때마다 다르더라구요.

구성품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해야할 것 같아요.



바사삭하는 정도의 토스트는 아니지만 저는 맛있더라구요.

카라멜시럽도 뿌려진 정도만 되어도 엄청 달아요.

따로 담아주는 카라멜시럽 뿌리면 달달함이 폭발해서 아메리카노가 꼭꼭 필요한 맛이 돼요.

작지만 도톰한 토스트가 2개이고

카라멜과 생크림을 듬뿍 올려 먹으면

적지 않은 양이더라구요.

더 먹으라고 해도 못 먹을 정도로 달달하기도 하구요.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카라멜버터토스트예요.

매장에 있는 곳도 없는 곳도 있는데

이전에는 아메리카노와 세트로 할인된 가격이어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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