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알감자빵, 파리바게뜨
오늘의 간식은 파리바게뜨로 먹어봤어요.
미니샌드위치와 치즈스틱,
강원도 알감자빵이에요.
매장마다 메뉴가 다르니까 원하는 메뉴가 늘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잘 팔리는 것 위주로 있는 곳도 있고
새로운 메뉴를 준비해두는 곳도 있구요.
자주 먹어봐서 이미 아는 맛이어서 실패할 일 없는 샌드위치와 치즈스틱이구요.
강원도 알감자빵은 이미 나온 지 몇 개월 지났지만 가끔 갔더니 처음 만났네요.
다른 매장에서도 못 봤거든요.
휴게소에서 알감자 먹는 스타일로 되어 있어요.
종이그릇에 꽂이까지.
보기에는 먹음직스럽고 맛있을 것 같아요.
반짝반짝 윤이 나서 달달할 것 같아요.
반으로 자르면 촉촉하게 채워져 있는 감자가 있어요.
겉은 살짝 달달하면서 쫀득한 느낌이에요.
속이 엄청 부드러워서 겉의 쫀득한 맛이 덜한 것 같기도 하구요.
작은 알감자빵 안에 가득 채워져 있는 감자가
포슬포슬한 감자 맛이 아니라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어요.
감자를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파리바게뜨 알감자빵은 밀가루 빵 맛보다 좋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가족들도 입맛이 다르니까 덜 맛있다 하기도 하고
맛있다고 하기도 해요.
알감자빵 크기는 찹쌀떡과 비슷한데 5알 들어 있고 2,900원이에요.
찹쌀도넛을 좋아하는 편인데
저는 알감자빵이랑 찹쌀도넛과 번갈아 가며 먹을 것 같은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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