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불란서 찐빵
산책겸 드라이브를 하러 갔다가 들렀던 대부도 불란서 찐빵이에요.
근처에 불란서 찐빵이 두 곳이 있더라구요.
조립식 건물로 1층짜리 있는 게 원조 같아요.
잘 꾸며진 건물 말구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꽤 있어서 춥지만 밖에서 기다려야해요.
해가 지는 시간에 갔더니 원하는 만두나 찐빵 종류가 적더라구요.
많이 먹는 기본적인 메뉴들은 있어서 몇 가지 주문해도 될 정도예요.
종류가 좀 많더라구요.
자색고구마 옛날 술빵이에요.
커다란 게 4천원이구요.
가끔 드라이브가다 옥수수 술빵 트럭이 있으면 사먹거든요.
맛이 제각각이기도하고 맛있다 싶은 경우는 몇 번 없어요.
불란서 찐빵의 옛날 술빵 자색고구마는 보기에만 이쁜게 아니더라구요.
맛도 폭신한 식감도 좋았어요.
폭신폭신해서 맛있더라구요.
불란서 찐빵 사려다가 지나쳐버려서 그냥 가자 돌아가자 투닥거렸는데
다음에도 오고 싶은 맛이었어요.
그리고 다른 맛도 다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불란서 찐빵의 대표일까요.
옥수수 찐빵이에요.
동글동글 5개에 4천원이에요.
옥수수 찐빵에는 팥도 가득해요.
오, 맛이 좋더라구요.
역시나 술빵처럼 찐빵도 다른 거 다 먹어 보고 싶었어요.
자색고구마 옛날 술빵 색이 정말 선명하게 예쁜 보라색이죠.
고구마 조각도 콕 박혀 있구요.
안 먹으면 안 될 것 같은 불란서 찐빵의 만두예요.
원했던 새우만두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고기만두 속이 퍽퍽하지 않고 고기로 가득했어요.
만두피도 쫄깃하구요.
김치만두예요.
만두가 자른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식감이 좋을 것 같고 만두피가 맛있어 보이네요.
맵지 않은 김치만두예요.
만두피도 맛있구요.
대부도 불란서 찐빵 내부에 수증기가 자욱해요.
만두와 찐빵을 계속 찌고 있어서요.
대부도 지나는 길에 들렀지만
불란서 찐빵도 먹을 겸 드라이브 가도 좋을 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새우만두도 갈비만두도, 다른 찐빵도 다 먹어으로 가야겠어요.
'디저트&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탐앤탐스 솔티드 카라멜 말차라떼 (0) | 2021.03.23 |
---|---|
이디야 꿀호떡, 아메리카노와 호떡의 어울림 (0) | 2021.03.17 |
투썸플레이스 트리플베리 치즈무스 케익 (0) | 2021.02.02 |
강원도 알감자빵, 파리바게뜨 (0) | 2021.01.18 |
반찬도 안주도 되는 통조림, 롯데푸드 초가삼간 캔 5종 먹어봄 (0) | 2021.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