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플레이스 트리플베리 치즈무스 케익
투썸플레이스 홀케익을 구입하려다가 실패했던 트리플베리 치즈무스예요.
미리 예약을 하려했지만 크리스마스에 연말, 연시라서
쉽게 구입할 수 없더라구요.
연말 연초 지나고 조각케익으로나마 구입했어요.
케익 위에 깍지로 예쁘게 연보라색, 보라색으로 상투과자처럼 올려 놓은 게 너무 예뻐요.
일단 달달하고 느끼해서 아메리카노랑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케익은 늘 아메리카노랑 먹게 되더라구요.
치즈무스라서 좋고 색이 예뻐서 더 맛있겠어요.
치즈가 들어간 케익 좋아하는데
그동안 봤던 것, 먹었던 것 중에서 예쁘면서 치즈가 가장 많은 것 같더라구요.
노란 치즈케익 빼고 말이에요.
포크로 살살 떠야 안 떨어져요.
부드럽기도하고 치즈무스와 베리무스 사이에 있는 빵 시트때문에 각자 떨어지더라구요.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치즈맛, 입에서 녹더라구요.
베리쨈이 달달해서 케익시트로 있는 빵 안 좋아하는데도 맛있구요.
검은 쿠키조각이랑 보라색 치즈무스까지 맛있어요.
케익 위에 있던 보라색 치즈들이 예쁘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
종종 케익 먹는데 그동안 못 먹었던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홀케익 구입도 실패했던 이유이기도 하구요.
투썸 조각케익은 갈 때마다, 가는 곳마다 다르니까 맛있는 거 보이면 바로 먹어야 해요.
치즈 들어간 케익 좋아하는데 맘껏 먹을 수 있는
트리플베리 치즈무스예요.
가족들 입맛도 달라서 홀케익으로 가져가면 다 못먹을 것 같은데
조각케익으로 먹을 수 있으니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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