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나오는 넓고 잘 정돈된 잔디정원이 있는 곳, 양평 카페 더그림이다.
개인이 가꾼 정원이 드라마에 나오기 시작하며 알려지고 카페 같은 미니식물원으로 운영하게 되었다고한다.
더그림은 어디에서 찍어도 그림 같은 풍경이다.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린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한적한 자연풍경과 아기자기하게 잘 정돈된 정원, 어디에나 앉아 쉴수 있고 그림이 되어주는 조형물들이 가득하다. 또 음료를 교환해주는 수채화건물과 유럽풍 스케치건물에 들어가 커피 한 잔하면 멋진 실내카페가 되어준다.
더그림 THE GREEM
더그림 운영시간 : 오전10시~일몰시(주말 오전9시30분부터)
더그림 입장요금 : 일반 7,000원
어린이(30개월~초등학생) 5,000원
양평군민 6,000원
매주 수요일 휴무(공휴일이면 정상운영)
주차장 넓음, 무료
입장요금에 음료교환 포함(음료, 아이스크림은 어느 것이든 교환가능)
양평 더그림은 주차하고 매표소에서 티켓을 결제하고 들어간다. 정원을 보고 음료를 교환해서 카페서 잠시 쉬면 된다.
입구에 보이는 귀여운 피노키오. 더그림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사진을 찍게 된다.
더그림 안에 있는 화장실 복도. 카페로 착각할만하다. 테이블과 벽에 결린 액자. 화장실 지나 안쪽은 개인 공간이라고 한다.
아기자기 만들어 둔 방. 포토존이라고 써있다. 더그림은 계속 바꾸는 중인듯하다. 예전보다 조금씩 소품이 늘어나는 것 같다.
더운 날씨지만 바깥을 볼수 있는 자리에 앉아서 정원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더그림이 보여주는 풍경은 더위쯤이야 잠시 잊을만하다.
더그림 안쪽에 있는 산수화건물은 또 다른 포토존이다. 한 벽에서도 각자 다른 분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직원이 없으니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람들도 대부분 잘 정리된대로 사용하고 나간다.
여럿이 찍기 좋은 예쁜 소파. 대기 줄이 두어팀 있을정도이다.
화장실 같은 공간. 들어오는 사람들의 사진 찍는 소리가 계속된다.
서로 다른듯 하나의 사진으로 들어온 조형물들이 아기자기하다.
더그림 곳곳에는 의자가 많다. 예쁜 나뭇잎 의자도 계절마다 방문해도 자연스럽게 찍기 좋다.
즐겁게 느긋하게 사진 많이 찍으세요~
수채화 건물은 음료 교환하면서 샵 구경도 할 수 있다. 커피, 에이드, 초코티, 허브티, 꿀자몽과 꿀레몬등의 허니티, 주스, 아이스크림등이 있다. 매표소에서 받은 티켓에 표시하고 주문하는 곳에서 교환한다.
더그림 입구 온실관으로 들어가기 전 단정한 의자. 어디든 예쁘게 보인다.
온실정원 내부모습이다.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온실카페가 된다. 선선해지면 이곳 카페에도 앉는 사람들이 많아지겠다.
나무는 진짜고 뒷배경은 그림이다.
자전거는 진짜예요.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한 곳에서도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사진찍기 정말 좋은 카페, 예쁜 정원, 미니식물원 더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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