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돈까스고집
오전 11시30분~오후 9시30분(주문마감 오후8시30분)
브레이크타임 오후3시~오후5시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무료
고기에 집중한다는 돈까스고집은 두툼한 돈까스예요. 한 입에 꽉찰만큼 두툼하지만 퍽퍽한 느낌이 없어요. 여러번 가봤지만 대기하거나 운 좋게 마지막테이블을 안내받곤 했어요. 아이들이 먼저 기억하는 돈까스고집은 통등심과 통안심, 통치즈 모두 큼직해서 몇 개 안되어보이지만 의외로 양이 많아요. 여러가지 주문해서 맛보고 남더라도 걱정 안해도 돼요. 셀프대에 포장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거든요.
통안심까스, 6개라고 적어 보이지만 생각 보다 많아요. 큼직해서 한 입에 넣기 부담스러워요. 퍽퍽하지 않아서 맛있는 안심까스예요.
돈까스고집의 두툼한 고기가 종종 선홍빛으로 보이기도 해요. 돈까스 고기가 덜 익은 것이 아니라 생고기에 열이 가해지면 생길 수 있는 현상이에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미리 안내판을 두었어요.
갈 때마다 주문하는 새우필라프예요. 마늘빵은 추가로 주문한 메뉴로 바삭바삭해요.
많은 양을 원한다면 더블왕돈까스를 주문하면 돼요. 돈까스고집에서 포장해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바로 더블왕돈까스때문이에요. 4인가족이 3가지 메뉴에 추가로 바게트나 음료를 주문하는데 항상 다 먹고 올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돈까스에 나온 밥도 못 먹고 새우필라프는 겨우 다 먹었어요.
옆 테이블에서도 성인 2명이 다 못 먹고 포장하고 있더라고요.
주문한 돈까스가 나왔다면 테이블에 놓여 있는 돈까스고집의 돈까스 3배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따라 먹어요.
천연 레몬소금에 콕 찍어 먹는다. 돈까스고집이 만든 비법소스와 함께 먹는다. 그리고 생소하지만 맛있는 생와사비를 올려 먹는다.
레몬소금을 콕 찍어주고 생와사비를 돈까스에 살짝 얹어 돈까스를 먹으면 고기나 튀김의 기름 맛이 남지 않아서 좋아요.
돈까스고집에는 키즈메뉴, 스파게티와 사이드메뉴도 있어서 돈까스가 먹고 싶은 날 식사하러 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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