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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사용하기 좋은 버팔로 커트러리 수저세트 사용 후기

by 해보다 2019. 5. 31.
캠핑뿐 아니라 1박2일 여행, 혹은 당일 취사 가능한 곳으로 자주 가는 편이다.
꼭 챙기는 주방용품 정리박스가 있다.
그 안에 정리된 캠핑용품을 하나씩 소개해 본다.

버팔로 커트러리

버팔로 커트러리 수저세트

버팔로 커트러리 수저세트를 선택한 큰 이유는 드라이 케이스이다. 밑면과 옆면이 메쉬소재로 물기가 잘 빠진다. 메쉬도 튼튼하다.

2년 가까이 사용하고 이번에 여분으로 하나 더 구입했다. 4인 가족 외에 다른 가족들과도 자주 여행을 다니다보니 여분으로 더 필요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 설겆이 담당이 되어도 좋다.

버팔로 커트러리

캠핑수저세트가 4인 기준이다. 숟가락 4개, 젓가락 4개, 포크 4개, 나이프 1개이다.
깔끔한 모양이라 평소 집에서 아이들 수저세트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캠핑용소품을 고를 때 딱 캠핑에만 사용하는 것 보다 평소에도 사용하기 편한 걸 선택하려고 한다. 일년에 몇 번 사용하기에 캠핑용품은 대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아니므로 자주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이다.

튼튼한 메쉬케이스라 만족한다. 지퍼가 2개였으면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부드럽게 잘 열리고 닫히는 점은 좋다.

버팔로 커트러리 수저세트

메쉬케이스를 뒤집어 보면 내부 수저세트가잘 보인다. 그러면서 튼튼하니 만족할 수밖에.

커트러리 수저세트

버팔로 커트러리 수저세트 케이스가 넉넉한 점도 좋다. 집게와 주방가위, 나무 숟가락을 넣고도 넘침 없이 닫힌다. 실제 사용시 진공젓가락 3세트, 나무주걱 2개를 더 넣어 다녀도 불편함은 없다.

버팔로 커트러리 수저세트

뒤집어도 빵빵한 느낌 없이 다 담기는 메쉬케이스이다.
여행에서 아침까지 먹고 설겆이 후 물만 털어 담아서 가져온다. 나무 숟가락이 있는데도 곰팡이 없이 잘 마른다. 집에 도착하고 저 상태로 뒤집어 놓기만해도 된다. 보통은 캠핑주방용품을 전부 다시 헹구고 하루 이상 펼쳐서 잘 말리는 편이다. 다음 여행을 위한 준비이다.

버팔로 커트러리 수저세트 2번째 구매후기이다. 누구와 여행을 해도 불편하지 않게 짐을 바리바리 싸서 준비하는 스타일이다. 언제든 여행 준비가 되어있는 짐 많은 여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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