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어시장
유명하다고 소문나서 먼저 다녀와 맛을 보고 데려가준 김포 구래 별빛어시장이다. 입장하기 전에 이름과 간판은 맘에 들었으니 맛있으면 된다. 벌써 1월이라 지난해에 다녀온거라고 할려니 엄청 오래되어 보인다.
별빛어시장은 매일 저심 12시부터 새벽 1시까지하신단다. 주차장은 앞에 엄청 넓다. 방송에 나왔던 때보다 가격은 올랐지만 비싸다고 생각될 정도는 아니다.
제주 딱새우찜이 특별하대서 왔고 먹었지만 사진은 없다고요~~ ㅜ.ㅜ
사장님이 직접 손질해주시는거 넙죽 먹기만 했다. 딱새우는 손질하기가 어렵다면서 직접 손질해주셔서 좋았다.
두 팀이 같이 방문해서 별빛 스페셜 세트로 주문했다.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양이 꽤나 많아서 어른들이 먹을 다른 걸 추가하고 싶어도 못했다. 아이들을 위한 고등어구이만 추가했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고등어구이 추가. 미역국은 맛있다며 아이들이 잘 먹는다.
양이 많아서 앞에 회와 낙지로 이미 넉넉하게 채운 뒤라 나중에 매운탕은 떠 놓고 거의 먹질 못했다.
횟집에 가면 아이들과 먹을 메뉴가 적은 경우가 많아서 잘 안갔는데 별빛어시장은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미식가는 아니라서 해산물이 얼마나 싱싱한지 정확히 평가는 못하겠지만 다시 가도 좋을 것 같은 곳이다.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어린 아이에게 음료도 주셨던 것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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