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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맛집

김포 베이커리&브런치 카페 몬떼델피노

by 해보다 2020. 1. 14.
김포 베이커리 & 브런치 카페 몬떼델피노

 

 

몬떼델피노

 

2020년 1월 신규 오픈한 베이커리 & 브런치 카페 몬떼델피노에 조금 한가 할 시간을 찾아 가보았다. 낮의 풍경이 아니라 밤의 카페는 분주하지 않으면서 넓은 공간을 가진 몬떼델피노를 오롯이 잘 보게 해주었다.

 

 

브런치 & 베이커리 카페 몬떼델피노

 

오전 10시 오픈하고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이다. 김포시 김포한강6로 47(장기동 162-1)이고 주차장은 넉넉하다. 골프연습장 옆에 있어서 멀리서도 잘 보인다.

 

베이커리는 매일, 브런치는 오전11시~오후2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브런치 쉽니다.

 

 

 

주차하고 몬떼델피노 들어가는 길은 넓은 공간을 자랑하듯 여유롭다.

 

몬떼델피노

 

몬떼델피노에 들어가자마자 시선을 끄는 눈꽃전구들. 넓은 몬떼델피노의 분위기를 아늑하고 따스하게 만들어 준다. 집에서도 노란 눈꽃전구를 사용 중이라 익숙하고 예쁘다.

 

몬떼델피노

 

건강한 재료로 만든다는 베이커리. 저녁 시간에 가면 몇 가지의 빵만 남아 있다.

 

 

크고 유명한 카페들을 가보면 워낙 메뉴 가격이 높다보니 몬떼델피노는 오히려 비싸다는 생각을 덜 하게 된다.

 

몬떼델피노

 

높은 층고와 따뜻한 분위기, 빨간 벽돌이 익숙하고 따듯한 분위기라서 좋다. 공간이 넓어서 커다란 화분들을 두어도 전혀 걸림이 없다.

 

 

몬떼델피노 1층 중앙은 숲인가 싶을 정도로 큰 화분들로 채워져 있다. 이런 분위기 좋아요~

 

몬떼델피노

 

테이블도 넉넉하고 간격도 넓어서 너무 좋다. 창가쪽으로는 편안한 소파를 배치했고 중앙쪽으로는 고풍스런 탁자와 의자를 두었다. 아무래도 소파가 제일 먼저 탐내는 자리 맞다. 늦은 시간에도 창가 소파는 자리가 없었다.

 

몬떼델피노

 

1층 가장 안쪽 테이블은 자유롭고 넓은 테이블이라 단체로 앉기에 좋다.

 

몬떼델피노

 

소파나 테이블이 넓어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꽉끼는 4인 좌석에 앉는 것에 익숙한 우리에게 너무 편안해 보였다.

 

몬떼델피노

 

2층에서 1층 입구를 내려다 본 모습이다. 공간이 넓으니 이렇게나 좋은 것을, 몬떼델피노 아주 마음에 든다.

 

몬떼델피노

 

몬떼델피노 2층에서 아래 베이커리 테이블 바라 본 모습이다. 창고형, 공장형 카페 저리가라.

 

몬떼델피노

 

2층에서 바라보면 1층 큰 화분들이 밀림 같다. 노란 눈꽃전구들로 인테리어 하니 이렇게나 예쁘다. 우리집 눈꽃전구가 둘인데도 외로워 보이는구나.

 

몬떼델피노

 

몬떼델피노 2층 테이블로 많다. 그리고 넓다.

 

몬떼델피노

 

2층 역시 창가를 따라 소파를 배치했는데 창을 바라보고 있다. 다음에는 이 자리 찜.

 

몬떼델피노

 

테이블도 의자도 다 예쁘다.

 

몬떼델피노

 

2층 가운데를 기준으로 테이블과 소파의 분위기가 바뀐다.

 

몬떼델피노

 

한쪽 끝은 LP판으로 꾸몄는데 책방 같은 분위기다.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좋다.

 

몬데델피노

 

몬떼델피노 둘러보기 끝.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저녁을 먹고 간 건데도 빵은 잘 들어간다.

레몬톡, 아이스아메리카노, 베이컨 토스트, 명란패스츄리.

 

에이드가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물어봤다. 레몬톡이라고.

 

 

몬떼델피노

 

명란패스츄리는 짭조름해서 패스츄리 잘 안 먹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몬떼델피노

 

아이들 인기. 손가락 의자. 빙글빙글 회전한다.

 

 

몬떼델피노 자동문이 독특하다. 보통 투명한 유리인데 철문으로 디자인했다. 오. 전체적으로 넓고 복잡하지 않고 따뜻한 분위기이면서 시원스런 카페라 좋았다. 지나가다 다 들러보는 짐 많은 여행자의 몬떼델피노 카페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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