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구래동 신선한 회전초밥 미카도스시, 없는 메뉴는 주문하세요

 

 

김포 구래동 회전초밥 미카도스시, 없는 메뉴는 주문하세요.

 

 

 

김포 구래동 초밥 미카도스시. 모든 접시 1,700원이랍니다. 그럼 맛있는 초밥만 골라먹기 하러 가봅니다.

접시 가격이 모두 동일해서 지인과 초밥 먹으러 가면 오늘은 몇 접시의 탑을 쌓을 건지 얘기하며 가지요.

 

미카도스시 김포구래점은 매일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시간이에요. 브레이크타임은 오후3시오후5시라고 하는데 이 시간에는 가볼 일이 없겠네요.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없습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에 하면 되는데 주차장 자리도 좁고 차량 대수도 적어서 다른 곳에 주차하고 갑니다.

 

 

테이블은 회전판을 따라 옆으로 옆으로 붙어 앉아 있도록 되어 있어요. 자리가 없어서 대기해야할 경우도 있고요. 옆으로 자리를 옮겨 달라고 양해를 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공짜 아니고 옮겨주시면 초밥 서비스 나갑니다.

 

미카도스시 테이블에 앉으면 빼곡하게 초밥 메뉴가 붙어 있어요. 회전판에 돌고 있는 초밥에 원하는 게 없으면 얘기하면 바로 만들어주셨어요.

 

 

미카도스시가 개인적으로는 다 싱싱해서 좋았어요. 회전판이 도는 동안 계속 만들고 계세요.

아무리 봐도 이름은 모르겠어요. 빼곡한 메뉴판에서 하나짜리만 골라서 주문해봤어요. 한 접시에 초밥이 2개 아니고 하나씩 있는 건 조금 더 비싸다는 거겠죠. 뱃살종류 같이 느끼한 거 좋아하는데 맛있었어요. 방문할 때마다 같은 메뉴 계속 주문 중입니다.

 

 

한 접시에 초밥이 두 개씩 있는 것도 있어요. 배가 빨리 부르니까 두 개짜리보다는 하나짜리 접시에 집중해봅니다.

 

 

아이들이 아직 회를 못 먹어서 초밥이나 횟집 가는 게 자유롭지 못한데 미카도스시 김포 구래점은 부담 없이 가요. 아이들이 먹을 메뉴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접시를 가져다 먹거든요. 새우튀김이 한 접시에 3마리도 있고 왕새우는 한 마리만 나와요. 접시가 좁네요. 메뉴에 없던 해쉬브라운 같은 게 나온 적도 있어요. 제꺼 먹느라고 저게 감자인지 새우너겟인지 구분을 못했네요. 대게다리도 있어요.

 

계란초밥, 유부초밥, 크래미치즈롤 같은 아이들이 먹을 밥도 있어서 가족끼리 가도 편해요.

 

 

후식으로 먹을 만한 마카롱, 케이크, 쿠키, 브리우니도 있어요. 한 접시 1,700원으로 먹기에는 조금 비싼 것 같죠. 아이들이 선택해서 고른 메뉴를 주문한 거예요.

 

 

우동도 주문하면 나오고요. 음료도 저렇게 접시에 나와요. 처음에 갔을 때 당황했어요. 먹지도 않은 접시가 있어서요. 음료 나오는 걸 못 봐서 접시에 나온 줄 몰랐거든요. 모든 접시가 동일한 가격 1,700원이라서 계산하기 쉽게 모든 메뉴가 접시에 나오네요.

 

미카도스시 김포구래점은 모든 접시가 동일한 가격이라서 각자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가끔 먹으러 가고 있어요. 좋은 메뉴도 있고 약간 비싸 보이는 메뉴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같이 갔던 가족이나 지인들 모두 맛있게 먹었고 재방문도 하고 있어요. 초밥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미카도스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