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사용 리뷰

같이펀딩 유준상 태극기함 3개월의 기다림

by 해보다 2020. 1. 20.


같이펀딩 유준상 태극기함, 3개월의 기다림


같이펀딩 유준상 태극기함


같이펀딩에서 유준상님의 태극기가 참 인상 깊었어요. 저희도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 일 년에 한두 번 뿐이었는데요. 태극기를 게양해야하는 날이 공휴일이라서 밖으로 외출을 하는데 태극기를 두고 나갈 수 없었거든요. 혹시 비가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불 경우 태극기가 망가질 수 있어서 게양을 못 할 때가 많았어요. 어두워지기 전에 태극기를 내려야하는데 집에 없기도 했고요. 


집에 태극기가 있었지만 같이펀딩에서 보여준 태극기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에요. 


같이펀딩 유준상 태극기함


자립을 할 수는 있는데 불안한 모습이었어요. 옆에서 슬쩍 건드려도 넘어졌거든요. 스탠딩일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었나봐요. 집 밖에 게양을 못하면 거실 창가에 게양하려고 생각 중이었어요.




태극기가 보관함 그대로 보관주머니에 들어 있고 설명서와 외부에 걸어둘 국기게양대가 있어요.



태극기함은 꼭지를 누르면 반으로 열려요.



태극기 보관함을 열어보면 안에 있는 태극기의 상태가 좋아요. 가지고 있던 태극기는 오래되어서 그런지 색이 벗겨지거나 바래가는 중이거든요. 기존 태극기도 잘 보관해두려고 해요. 



태극기는 봉에 매어진 채로 나왔어요. 그래서 접을 때도 편해요. 가지고 있던 태극기는 봉에 묶어주고 풀어서 접어야하거든요.



봉이 3단이라서 접으면 태극기가 반으로 접히고 3등분으로 접어주면 쉽게 접도록 되어 있어요.


같이펀딩 유준상 태극기함


가치 있고 좋은 펀딩을 하고 있어서 1차, 2차, 3차 모두 완판 될 때까지 펀딩에 안 되다가 4차에서야 참여할 수 있었어요. 태극기는 가지고 있어도 게양 못하는 날이 있었지만 이제는 햇볕 좋은 창가에 블라인드 활짝 열고 스탠딩 해 두고 외출하려고 해요. 좋은 펀딩에 참여할 수 있어 3개월을 기다리면서도 기분 좋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