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와 혈압에 좋은 팥을 액상으로 리얼 팥차 마시기

부기와 혈압에 좋은 팥, 액상으로 리얼 팥차 마시기

건강에 좋다는 다양한 차들이 있는데요. 평소 관심이 많지 않은데 좋은 곡물을 커피처럼 로스팅해서 액상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구입해봤어요. 로스팅한 것 같은 비슷한 향이 나서 특이했어요. 맛은 둥글레와 보리차를 섞은 듯해서 마시기도 좋았어요. 

리얼 팥차 액상 1포에 따뜻한 물 100ml 넣고 만주와 함께 먹어봤어요. 커피와 달달한 만주를 먹는 것처럼 팥차와 만주가 잘 어울려요. 

팥을 로스팅하고 콜드브루 추출방식을 사용하여 액상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그냥 팥을 끓인 물과는 조금 다른 향을 느낄 수 있어요. 카페인 있는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 커피를 줄이는 대신 액상 팥차를 마셔보려고요. 

팥은 예전부터 피부미용과 세안에 좋다고 알려져 있대요. 사포닌이 있어서 이뇨작용을 하고 피부와 모공의 오염물질을 없애줘서 그런다고 해요. 또 팥에 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줘서 부기를 빼주고 혈압상승을 억제한다고 하네요. 팥을 끓인 물이 지방간과 간의 해독작용에 좋다고하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기력이 약해질 수 있는 부작용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해요.

리얼 팥차는 국내산을 사용하여 깔끔하고 진하게 액상형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먹어보니 맛이 깔끔하고 액상형으로 1포씩 먹기도 편해요. 

가격은 10포 기준 5천원 내외예요. 개당 가격이 캡슐커피처럼 홈카페에서 마시려고 구입하는 개당 가격과 비슷하네요. 

아무런 영양정보가 없죠. 칼로리도 커피보다 더 낮아요. 하루에도 여러 번 마시는 커피 중 한 두 번은 줄이고 대신 마셔도 될 만큼 입맛에 맞았어요. 로스팅해서 그런지 향이 좋았던 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입맛의 차이가 있어서 향이나 맛은 다르게 느끼실 수 있어요.

팥차를 500ml 물에 1포만 넣어 팥물을 만들어 물마시듯 마셔도 돼요. 여름이라면 시원하게 얼음 넣어 팥물을 마시면 갈증도 해소 될 것 같아요. 따뜻한 물을 100ml 넣고 액상 팥차를 1포 넣어 마시니 커피만큼은 아니지만 밍밍한 차 맛이 아니라서 좋아요.

따뜻한 물에 액상 팥차 1포를 부어요. 향은 커피처럼 맛은 구수하게 나서 독특했어요. 액상으로 1포씩 되어 있어서 가방에 넣어 외출하기도 좋아요. 

커피를 덜 드시는 분은 100ml에 1포 넣은 액상 팥차가 진하게 느껴진다고 해요. 보리차 마시듯 넉넉하게 물을 부어 팥물을 만들어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장기간 마시면 좋지 않다고 하니 주의하면 되고 하루 1포를 넣고 충분히 연하게 팥물을 만들어 먹으면 커피 대신 마시기도 좋을 것 같고 물을 마시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직 마시기 시작한지 며칠 되지 않아 효과는 느껴지지 않지만 다른 차종류보다 편하고 휴대가 간편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