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미 미니인덕션, 1인가구 여행 캠핑 휴대용으로 가능한 1구 미니 인덕션 구입후기

캠핑용 1인가구 단미 미니인덕션

단미 미니인덕션이에요.

색상은 로즈골드와 블랙 두 가지가 있어서 밝은 색으로 선택했어요.

인덕션이 좋은 점은 불꽃없이 조리하기 때문에 화재에 안전한 편이고

산소를 연소시키지 않으니 공기도 나빠지지 않겠죠.

 

단미 미니인덕션 크기는 가로 17 세로 19Cm로 손을 쫙 편 크기와 비슷해요.

높이는 6Cm이고 무게는 1.6Kg으로 작고 가벼워요.

소비전력은 400w~700w예요.

상판은 강화 세라믹 글라스 소재라고 해요.

가장자리는 라운드 컷팅을 해서 더 귀여워 보여요. 

후면에 공기 순환구가 있고 단미 미니인덕션을 사용하면 팬이 돌아가면서 소음이 있어요.

전원을 꺼도 제품을 식히기 위해 팬이 돌아가는데

인덕션에 필요한 과정인 것 같아요.

그래서 꼭 팬이 멈춘 뒤 콘센트를 뽑아야해요.

단미 미니인덕션은 4단계 조리모드예요.

미니인덕션에 터치 버튼은 5개로 전원 버튼이 가장 오른쪽에 있어요.

약은 70도로 데우기, 중은 110도로 끓이기,

강은 150도로 튀기기, 가열버튼은 최고온도로 가열해줘요.

 

4개의 온도선택 버튼으로 되어 있어서

온도를 수동으로 올리는 것보다 간편한 것 같아요.

인덕션 사용가능한 작은 냄비에 물을 500ml 넣고 끓여 볼게요.

3단계 튀기기 150도로 끓이면 4~5분 후 팔팔 끓어요.

 

 

전원을 켜고 기기조작이 없을 경우 1분 후

전원 터치버튼이 이 깜빡이며 띠.띠.띠 꺼짐 소리를 내다가 전원이 꺼져요.

모든 LED 불빛이 꺼지고 대기모드로 전환돼요.

전원을 켜고 아무런 용기가 감지 되지 않을 경우에도

전원 버튼이 깜빡이며 띠- 띠- 띠- 소리를 내다가 전원이 꺼지는데요.

1분 후 꺼짐 소리를 내고 모든 LED 불빛이 꺼지면서 대기모드가 돼요.

 

 

단미 미니인덕션 터치버튼 소리도 식탁 위인데 거슬리지 않는 크기였어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1구 인덕션보다는 약간 작더라구요.

동영상에서는 물 끓는 소리에 인덕션 버튼 소리가 잘 안들리지만

실제로는 구분이 될 정도로 들려요.

식탁 위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크기지만 용기도 그만큼 작아야해요.

제가 사용한 용기는 14Cm 양수냄비인데

단미 미니인덕션에 권장하는 크기이고 16Cm까지가 적당할 것 같아요.
20Cm만 되어도 터치버튼을 가릴 정도라서 1~2인용으로 적당해요.

 

저는 여행용이 주목적이고 4인 가족 코펠도 16Cm까지는 가능해서

짐싸기 좋은 크기라 선택했어요.

집에서 사용하는 1구 인덕션은 24Cm 팬도 가능한 크기로 사용 중이고요.

 

단미 미니인덕션은 1인가구, 캠핑, 휴대용으로 간편한 제품이에요.

보관도 쉽고 미니라서 좋지만 사용할 용기 크기를 고려해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