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규리또리또 먹어봄, 간편 한끼메뉴
이번 편의점 한끼는 CU편의점의 편스토랑의 규리또리또예요.
부리또라서 한끼로 든든할 것 같아 먹어봤어요.
일단 규리또리또 하나의 칼로리가 많네요.
1개에 684칼로리로 한끼로 부족하지 않은 칼로리예요.
다른 음료들과 먹으면 적지 않겠어요.
CU편의점 편스토랑 규리또리또는 전자렌지에 50초라고 해서
편의점 전자렌지에 데웠어요.
앗. 그런데 홀갈릭 디핑소스까지 같이 돌려서 소스 봉지가 쭈글거려요.
편스토랑 규리또리또를 잘라봤어요.
오. 샌드위치보다 확실히 부리또가 든든하게 생겼어요.
불고기와 쌀, 보리가 들어가고 야채도 넉넉하네요.
갈릭디핑소스를 뿌려주니까 더 맛있더라구요.
보리가 들어 있어서 규리또리또 식감이 쫀득하면서 맛있어요.
보리밥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규리또리또에 약간 들어 있는 보리는 씹히는 식감이 좋네요.
사이다와 딱 맞더라구요.
칼로리 계산은 안하고 맛있는 것끼리 먹어야죠.
규리또리또에 치즈가 있는데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데워도 녹지는 않았어요.
보리와 달콤간장소스의 불고기가 잘 어울리면서
또띠아랑 먹어도 퍽퍽함이나 밍밍함이 없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보리와 쌀이 적은 편이 아니라서 좋더라구요.
또띠아도 퍽퍽한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는데
규리또리또는 두께도 맛도 입맛에 맞았어요.
식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도 테두리는 안 먹고
부리또 종류를 먹어도 끝부분에 또띠아가 접힌 부분은 거의 안 먹는데
규리또리또는 양도 많은데 어쩌다보니 다 먹게 되더라구요.
부드러워서 맛있는 또띠아였어요.
가격도 5500원이라서 편의점 메뉴 중에서는 높은 편이지만
또 먹게 될 것 같은 메뉴예요.
든든하게 먹을만하고 먹으면서 흘리지도 않아서 깔끔하니까
차 안에서 먹어도 되겠더라구요.
편스토랑에서 우승한 게 당연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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